여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내일(13일) 당 대표직 사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 대표는 당 대표를 사퇴하고 울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데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덜란드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간다면 당을 추스릴 수 있는 사람은 한동훈 장관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을 포함해 검찰 출신 인사에 대한 비판이 있는 상황에서 비대위원장까지 검사 출신으로 내세울 경우 부정적 여론이 형성될 수 있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비대위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윤재옥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가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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