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상·11명 경상
/강원소방본부 제공
어제(19일) 오후 5시 11분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지붕 위 캠핑용 루트탑텐트 구조물이 떨어져 나갔다.
이 구조물은 뒤따르던 고속버스 운전석 앞 유리쪽을 덮쳤다.
고속버스는 균형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멈췄지만, 고속버스 운전기사 60살 A씨와 바로 뒤 70대 탑승객이 크게 다쳤다.
사고의 충격으로 고속버스 승객 11명이 가볍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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