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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한동훈 면직안 재가…법무부 차관 대행 체제로

등록 2023.12.21 18:06 / 수정 2023.12.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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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요청받은 상황에서 국무위원으로서 직을 더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사의를 수용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후임자 인선 전에 한 장관이 사직한 데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절차 등을 잘 지켜가면서 빈틈없이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법무부는 당분간 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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