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지난 한 해는 귀가 즐거운 1년이었습니다. 베를린필과 빈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내한 공연이 있었죠. 올해는 조성진과 임윤찬을 비롯한 세계 수준급 연주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를린필과 빈필 등 세계적 교향악단들의 내한과, 유자 왕과 올라프손 등 수준급 독주자들의 리사이틀로 행복한 1년을 보냈던 국내 클래식 팬들.
새해에도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두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섰습니다.
오는 5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도쿄필하모닉과의 협연에 이어, 10월엔 빈필하모닉과 함께 국내 관객들을 찾습니다.
조성진과 함께 피아노 아이돌로 꼽히는 임윤찬 역시 6월 독주회를 열 예정이고, 그에 앞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이번달 말 관객들을 만납니다.
베를린필과 빈필,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3대 교향악단을 모두 거친 신임 음악감독 츠베덴과 호흡을 맞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츠베덴 / 서울시향 음악감독
"임윤찬은 대단한 스타이고 앞으로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될 젊은이입니다."
피아노 연주의 섬세함을 극도로 끌어올린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에 더해, 다닐 트리포노프와 예브게니 키신까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의 선율이 푸른 용의 해를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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