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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피습 60대 남성, 대표 일정 6차례 따라다녀"

  • 등록: 2024.01.03 18:53

  • 수정: 2024.01.03 22:1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대표 급습 피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대표 급습 피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60대 남성이 지난해 6월부터 6차례 이재명 대표 일정을 따라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이날 사정당국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작년 6월부터 6차례에 걸쳐 이재명 대표 행사에 참석하고, 지지자로 행세했다고 진술했다.

또, 김 씨는 지난해 초 이 대표 일정 파악을 위해 민주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김 씨는 인터넷으로 범행도구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씨가 지난달 13일 부산과 지난 1일 경남 봉하마을 등 이 대표 지방 일정 현장에도 왔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김 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김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으로부터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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