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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폐카페가 청년문화예술공간으로"

등록 2024.01.22 14:00 / 수정 2024.0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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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폐카페’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단된 ‘폐카페’ 소식을 접한 ‘청년공연가들(’광대상자‘ 김광중, 미스터갓‘ 이정욱, ’요들누나‘ 동혜, 뮤’랑극단‘ 최태환)’이 의기투합해 마술, 대중음악, 요들 등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조 및 놀이시설 구비 등을 통해 최근 공간을 새롭게 재단장했다.

이들 청년 공연가들은 인근 양로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문화발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광대상자’로 유명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중 마술사는 “창녕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나 이러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겠다” 고 했다. ‘요들누나’ 동혜는 “공연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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