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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사랑의 떡국 나눔'

  • 등록: 2024.02.06 15:15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한다고 2월6일 밝혔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지난 2월1일 부평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수도권지역 및 전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115개 지부에서 오는 2월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월2일 실시된 연세92행복한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부제: 행복, 노숙자를 위한 자선 공연)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연 모금 전액은 설날 떡국 대접과 식사 제공에 사용됐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구정 연휴를 맞아 인연을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1983년 국내 최초 전문 검사기관으로 출범해 지난 40년간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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