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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공의 파업 막아라…정부, 병원들에 모니터링·비상체제 당부

등록 2024.02.07 14:08 / 수정 2024.02.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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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전공의를 교육하는 221개 수련병원의 병원장과 비대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안을 발표한 뒤 의사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수련병원과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복지부는 전공의의 집단행동은 국민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강조하면서 전공의의 파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전공의 복무·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필수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고 병원 내 집단행동 참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복지부에 신속하게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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