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어를 잘못 적어 실격당했다.
스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39타를 달렸다.
하지만 4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고도 파를 한 것으로 잘못 적어 실격당했다.
스피스가 PGA 투어 263개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스코어 카드 오기로 실격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
스피스는 "정확하게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스코어 카드에 사인을 하고 말았다"며 "모든 것이 내 책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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