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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상] "北순항미사일 요격"…한미 양국 F-35A 스텔스기 연합훈련

등록 2024.02.23 16:49 / 수정 2024.02.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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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23일 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F-15K, F-5E/F와 미 공군의 F-35A가 참가했다.

5세대 전투기인 F-35A는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적의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다. 4세대 전투기에 비해 우수한 표적탐지 및 정밀타격 능력을 갖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미 F-35A가 한 팀을 이뤄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Defensive)다.

사실상 올해 들어 5차례나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겨냥한 훈련으로 해석된다.

한미 공군의 최신예 F-35A 전투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함께 훈련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군은 "한미가 완벽한 팀워크와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훈련의 성과를 설명했다. (영상 제공: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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