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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정월대보름, 대체로 흐려…밤부터 충청이남 눈·비

등록 2024.02.23 21:55 / 수정 2024.0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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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영동에 내리던 폭설이 남긴 은빛 설경입니다. 다만, 도로 곳곳에 눈이 남아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는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일부 충청이남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 동부에 1~5cm, 제주 산지에 5~15cm의 적설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호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 하늘이 흐린 탓에 남부지방에서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수 있겠고요.

일부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감상이 가능하겠습니다. 서울의 월출시간은 오후 6시 3분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해안가로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영동에는 또다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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