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인공지능연구원이 판교로 온다고 판교가 포함된 지역구인 분당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말했다.

안 의원은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실리콘밸리는 스탠포드, 버클리 같은 대학이 있지만, 판교의 문제는 회사만 있다는 것"이라며 KAIST 인공지능연구원의 판교 이전을 추진해서 "이제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KIST 분원도 판교로 온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3월에 KIST 원장이 선임되면 발표될 것"이라며 "KIST 연구원 2,700명 중 최첨단 연구를 하는 800명 정도가 판교로 온다"고 소개했다.

KAIT 인공지능연구원과 KIST 분원이 설치되면 "수많은 회사들이 전문 인력과 기술을 공급받고 판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안 의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