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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운경 "마포을은 생선장수 vs 20년 정치꾼 정청래와의 싸움"

등록 2024.02.27 12:36 / 수정 2024.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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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은 이번 총선은 "생선 장수 함운경 대 20년 정치꾼 정청래과의 대결"이라고 정의했다.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 출신으로 '운동권 대부'로 통하는 함 회장은 오늘(27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공천 면접 보기 전날 까지 홍어 손질하다가 불러왔다"면서 "20년 동안 한국의 미래보다 정파 이익에만 매몰된 정청래 의원과의 승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과 수차례 만난 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정청래와의 대결은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다"고도 했다.

함 회장은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은 미래로 가자는 데, 민주당은 과거에만 집착한다"며서 "정치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재명의 민주당 정책은 나라를 망치는 극단적인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런 민주당 내 운동권 정치의 청산이야 말로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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