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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손목 감싸는 디스플레이·앱 없는 스마트폰…MWC 사로잡은 혁신기술

등록 2024.02.27 21:38 / 수정 2024.02.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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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이틀째를 맞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로 가보시죠. 미래형 기술이 쏟아졌습니다. 이제 '접는 폰', 폴더블폰 자리를 360도로 휘어지는 '밴더블폰'이 차지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음성으로 비행기 등 티켓을 예약하는 시대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유혜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이 360도로 휘어져 있습니다. 끝부분만 접어 세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명 '밴더블폰'으로 팔찌처럼 둥글게 구부려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앱이 전혀 없는 AI폰도 등장했습니다.

번거롭게 앱을 깔지 않아도 말만 하면 알아서 척척 작업을 수행합니다.

비행기표 예약을 도와달라고 하자,

"바르셀로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목요일 항공권 2장 예약해줘."

조건에 맞는 표를 찾아줍니다.

벤 우드 / 영국 CCS인사이트 애널리스트
"애플과 삼성 두 회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혁신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사람같은 표정으로 화제가 됐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도 참가해, 유창한 언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휴머노이드 '아메카'
"로봇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데이터칩! 하하하! 꽤 재밌죠?"

국내 통신사들도 혁신에 동참했습니다.

KT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도심항공교통과, 장애물을 인식해 멈추는 AI 킥보드를 선보였습니다.

SKT는 해외 통신사들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글로벌 AI 개발에 나섰습니다. 

정석근 / SKT 부사장
"AI 데이터센터 같은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통신사들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더 기발하고 똑똑하게,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기업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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