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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새출발을 응원해

등록 2024.02.28 08:23 / 수정 2024.0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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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새 학기를 맞아 요즘 곳곳에서 입학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힘차게 새 출발 하는 우리 주변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입니다. 신입 간호사관 생도들이 입학 선서를 합니다. 한 생도가 입학식을 찾은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대학에서 후배를 맞이하는 선배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각자의 학과명을 적어들고 새내기를 맞이합니다. 최고령 새내기 등장에 눈길이 모아지는데요. 이 새내기 할머니는 올해 83세로 2024학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자였습니다.

[앵커]
입학식은 확실히 활기찬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눈에 띄는 신입생들이 있다던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로 반려견 새내기들인데요. 반려견들의 입학식도 열렸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교의 반려동물 대학 입학식에 반려견들도 함께 한 겁니다. 24학번 반려견 대학생들이 리본을 달고 등장하며 눈길을 끄는데요. 이 강아지들은 지난해 사이버 대학 반려견 대학생 대표로 활동한 견공들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대학과 함께 다음 달부터 캠퍼스 내 반려견 놀이터도 운영하면서 도심 속 명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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