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정치

與 영입인재 1호 구자룡 "경선서 져도 전국 다니며 유세할 것"

등록 2024.02.28 14:05 / 수정 2024.02.28 16:1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인 변호사 출신 구자룡 비대위원은 곧 발표될 경선 결과에서 패배한다고 해도 전국을 다니며 여당 후보 당선을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룡 비대위원은 오늘(28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영입 인재로 단수공천이나 비례대표 이야기도 있었지만, 정정당당하게 양천구민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경선에 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비대위원은 민주당이 최고위원 대부분을 단수공천한 점을 언급하며 "비대위원이자 영입인재지만, 당내 누구에게도 어드밴티지를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선당후사와 선민후사가 이번 총선을 임하는 국민의힘 구성원들의가장 높은 가치"라며 "깨끗한 승복이 감동을 주는 정치의 시작점"이라고도 했다.

구 비대위원은 정치권 입문 계기에 대해선 "불공정과 몰상식이 지배하던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검사의 당당함와 용기에 대한 감명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잠시 중단될 지도 모르는 국회의원 도전에 대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자신이나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