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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배종찬 "민주당 공천 파동, PK 지지율 결정적 악재"

등록 2024.02.28 14:35 / 수정 2024.02.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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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 성과 총선 승패 좌우"
"공천 파동이 PK서 민주당 지지율 떨어뜨려"
"여론조사, 절차성·투명성·공신력 중요"
"민주당, 여론조사 불공정으로 당 쪼개질 지경"
"野, 대장동은 공천 행진, 다른 비리 의혹은 낙동강 신세"
"의료증원, 국민 찬성 높아 윤 대통령 힘 받았다"
"의사들, 환자진료 하며 투쟁해야"


▶방송 : 2월28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강상구> 우리 배종찬 소장님 저 앞에 회사 이름이 좀 어려워요.
제가 지금 말씀 못 드렸어요.
오늘 지금 시간이 구자룡 비대위원한테 시간을 좀 많이 드렸어요.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실제로 딱 물어볼 거 일단 지난주에 결과 보고 진짜 놀랐던 거 갤럽 기준에 지난주 갤럽 정기조사에서 그 전 전 주에는 37대 31로 확 벌어졌었다가 지난주에 37대 35로 확 붙었어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지난주부터 민주당 공천 때문에 난리였거든 왜 올랐지?

배종찬> 그거는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이제 그 기류가 뭐냐면 어디서 붙냐 하면 호남과 그다음에 40대 그다음에 진보층에서 조금 결집을 해요.
많이 결집하는 건 아니고 그렇게 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위기감에 따른 결집이지 다 망했다 이러다가 이러다 망한다는 걸 알아요.
왜냐하면 지금 서울경제와 한국 갤럽 조사 결과

강상구> 그거는 26일.

배종찬> 그렇죠.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36일인데 국민의힘이 40일이야.
그런데 어 이 조사는 더군다나 추세가 지난해 8월부턴가는 민주당이 한 번도 앞서는 걸 놓친 적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서 뒤집어졌어 뒤집어진 게 뭐냐 하면 공천 때문에 뒤집어진 거죠.
그러니까 갤럽은 매주 조사하니까 이게 이제 위기감이 그러니까 비명 소리가 나지 비명횡사가 되니까 그러니까 전국에 있는 민주당 지지층들이 보기에는 딱 봐도 이건 아니잖아
전국에서 비명을 지르는데 이 상황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 기억나실 거예요.
비명 소리가 들리면 다 총선에서 망했어요.

강상구> 대개 그랬어요. 다 그래요.

배종찬> 우리 강상구 단장이나 류병수 기자는 다 알아.
왜냐하면 우리가 2012년에 김용민 파동이 있었잖아요.
미국 라이스 국무장관을 그냥 라이스 해먹어버렸지 그러니까 난리가 난 거야.
이게 뭐 이딴 식이 있어 그러면서 서울 민심이 뒤집어졌어요.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과반 이상을 달성하고 대선까지 거머쥐었고 2016년에는 옥새 들고 나르셔 옥새 들고 자빠지자 숨어 뛰다가 넘어지자 이렇게 돼버렸단 말이에요.
영도다리 영도 앞다리 뒷다리 뭐 난리가 났었어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122석 1당을 놓쳐서 그건 뭘로 연결됐어요? 탄핵으로 연결됐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위원장도 과거 역사를 알아 지금 막 비장해 비장해요.
그래서 최대한 논란이 안 일어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지금 공천 파장 보시면 지금 임종석도 날려버렸지 이인영도 날려버렸지 설훈도 날려버렸지

류병수> 이인영 날렸습니까?

배종찬> 날리지 않았어요?

강상구> 아직은 아니고 날릴 걸로 예상이 된다.

배종찬> 그래서 예상을 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지금 벌써 지금 총선 성격을 보면 공천선거 김대중 날렸지 지금 문재인 날렸지 노무현 날렸지 다 날렸어요. 이해찬까지 난립니다. 왜?
임종석은 어떻게든 좀 결단을 내려요. 이 대표 그거 좀 너무하네.
사람이 시간을 질질 끌다가 그저께에 그저께죠.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좀 비장했어.
더 끌 수는 없습니다. 이제 발표를 해야죠. 심지어는 고민정이 고민 고민 끝에 이야기를 합니다. 이쯤 되면 공천 안 할 수는 없을 거야. 근데 이 사람은 이야기 안 할 줄 알았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류병수> 여기 이 자리에 나오셔서 말씀하셨어요.

배종찬> 아니 이 정도면 임 전 실장이 여론조사에서 앞선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단 말이에요. 실제 그런 조사가 있어 알아요.
그런데 아무리 여론조사를 뒤집어보고 돌려보고 바꿔보고 해도 임종석이 앞서겠지 그러니까 명분이 없어 그냥 질질 끌다가 그냥 떨어뜨렸어.
그러니까 이제 추미애 날릴게 임종석 날릴게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보니까 그런데 지금 전현희는 살려서 그나마 제일 여전사 3인방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멀쩡해 그나마 1인이 이런 식인 거예요.
이러다 되다 보니까 이게 지금 비명횡사 그다음에 친명횡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 제가 그 말씀 드릴게요.
이게 왜 지금 무슨 소리냐면 지금 비명을 어디서 지를 것 같아요?
지금 이 비명이 비명을 지를 것 같아요?

강상구> 민주당의 지지자들 아닐까요?

배종찬> 아니야 지금 중요한 게 여러분들이 이런 건 다른 데서는 못 보는 분석이에요.
진중권 교수가 이 분석을 듣고서 깜짝 놀라면서 이런 분석을 해요? 이래서 놀랐다고

류병수> 저 알아요. 낙동강벨트.

배종찬> 그렇지 그렇지 어제 보셨구나 동접자가 어제 3만 명을 돌파했어.
근데 무슨 말씀이냐 하면은 지금 이렇게 되면 이번에 지지율에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이 부산이에요. PK가 결집을 해요. 그러니까 PK가 지금 서울경제 한국갤럽 조사에서 PK가 48%에요. 민주당은 20%대예요.
맞아요. 그러니까 지금 비명을 질러요. 서울이 아니야 그대로 낙동강 벨트에 우리 강상구 단장 류병수 기자 알아요.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그럴 때 총선에서 다수당이 됐다고 그럴 때 총선에서 과반 됐다고 그럴 때 낙동강 벨트에서 성과가 안 나오고는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류병수> 그렇죠.

배종찬> 그래서 지난번에 낙동강 벨트가 늘어났어.
지금 벨트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전재수 최인호 그다음에 김두관 그다음에 민홍철, 김정호. PK는요. 정당 지지율에서 지면 못 이겨요.
못 이기는데 지금 김해 양상까지 심상치가 않은 거야.
그러니까 제가 그걸 누가 이 꼬라지를 누가 만들어 놨느냐 지금 공천 파동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면 PK에서 PK는 민주당이 뭔가 호재를 잡을 게 있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도 있죠.
그거 있었죠. 그다음에 불발된 거죠. 부산은 잔뜩 화가 났다.

강상구> 헬기 타고 나르샤도 있었잖아요.

배종찬> 그래서 지금 저는 그때 그게 굉장히 부산시민들의 자존심을 스크래치 내버린 거예요.
아니 부산대 병원이 어디다 그러면 부산 시민들은 서울병원 가나요?
아산병원 가나요? 서울아산병원 가나요? 풍납동에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있는 강남병원 가나요? 그러니까 부산대 병원이 뭐가 잘못된 거야? 지금 두 번 스크래치를 했어요.
한 번은 누가? 조민이 했어요.
부산대병원 이게 뭐야? 왜 그래? 그렇구나 부산대병원이 아무렇게 부산하게 움직여도 이게 왜 이래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그 응급 닥터 헬기로 스크래치를 한 번 더 냈잖아요.
거기서 부산의 자존심이 아작이 나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이대로는 곤란하다고 그러는데 가서 한동훈은 1박 2일을 찍어버린 손 잡아보세요.
부산에 가서 뭐래 1박 2일 그러니까 지지율이 반전이 됐어.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창원을 간 거예요.
그 특별해 왜 특별한 줄 알아요?

강상구> 공단지역이고 원래 진보적

배종찬> 아니야. 제 고향이 경남 창원에 가서 원전 이야기를 해버렸네.
그러니까 그것도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그러다가 또 뭐가 있느냐?
의대 정원

류병수> 의대 정원

배종찬>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된 이슈 중에서 70% 이상 지지를 얻어낸 게 없어요.
아무리 연대도 여기까지는 안 올라왔어요. 그런데 갤럽이 지난 자체 조사를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이 의대 정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무려 76%가 찬성이에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힘 받은 거예요.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이게 옳다 싶으면 밀어붙여요.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뭐라 그래요? 뭐? 500명 400명으로 조정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건 타협할 수 없는 겁니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탄력 받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민주당으로부터 얻는 반사이익도 있지만 의대 정원이 이게 놓이면서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게 시간을 끌면 안 좋을 수밖에 없어. 지금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겠어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류병수> 그렇죠. 환자가 피해자

배종찬> 의사나 전공의들이 공감을 얻으려면 환자부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돼요.
그러면 치료를 더 지극정성하면서 보십시오. 이렇게 우리가 지극정성하는데 2천 명은 많지 않아. 이렇게 나가야지. 1만 3천 명 중에서 지금 1만 300명이 사직서를 날렸다는 거야.
이게 뭐 하는 거예요? 저는 다른 걸 떠나서 정부 편들고 무슨 여당 편들고 이런 게 아니에요.
저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투쟁하라 이거예요.

강상구> 그렇죠 그렇죠.

배종찬> 그래야 명분이 선다.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지금 대통령이 최근에 지지율 올라간 것도 보면 민주당으로부터 얻은 반사이익도 있지만 차은우 때문에 지금 난리가 났어. 지금 할 이야기예요 그게? 차은우가 누구보다 더 잘생겼다.

류병수> 근데 또 일각에서는 또 그런 얘기도 해요. 한동훈 위원장이 굳이 뭐 개그를 예능을 다큐로 받아서 그랬냐 라는 얘기도 있는데 거기에 동의를 하지 않으신가 보네요?

배종찬>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한 위원장이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이게 자칫 잘못하면 프레임이 윤 대통령으로 넘어가면 안 돼요.
그러니까 계속 그 프레임을 이재명 대결 구도로 놓아놓는 게 지금 아마 자료 준비됐을 거예요.
한동훈 위원장 우리 tv조선 달라. 한동훈 위원장하고 직무 평가한 거 지금 나올 거예요.
직무평가 보면 지금 직무 평가가 한 사람은 50%가 넘는데 한 사람은 30% 맞아요.
그러니까 유권자들이 볼 때 중간 유권자분들이 볼 때 여기에도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나와.
아니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 때려 부숩시다. 윤석열 정부 진짜 잘한 게 뭐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류병수> 너나 잘하세요.
근데 이제 전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저기 소장님.
저기 지금 민주당 공천에서 지금 굉장히 트리거가 된 게 여론조사 업체 하나 있잖아요.
리서치 DNA. 근데 여기서 진행했던 여론조사가 보면 다 비명계들 지역구에다가 비명 현역 의원을 빼고 사람들이 막 돌리고 막 이런 거였잖아요.

배종찬>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류병수> 근데 그게 원래 또 들어가 원래 있었던 여론 업체가 조사 업체보다 아니었다는 거고

배종찬> 조사가 얼마나 무서웠냐 하면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라서 공천을 받고
경선 결과가 좌지우지돼요. 그래서 어느 다른 것보다도 이 여론조사 기관은 이 조사 관련해서 할 때는 정말 온몸을 떨던 저는 막 원형탈모 생기고 그랬어요.
대한민국의 굵직한 조사라는 조사는 다 해봤잖아 알 거예요.
강상구 부장 우리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2002년에 단일화 조사도 있었고 숱한 이런 대한민국의 정치사와 의회 판도를 바꿔놓는 그런 데 항상 조사 기관이 있어.
그래서 중요한 게 첫 번째는 절차성이에요.
두 번째는 투명성이에요. 세 번째는 공신성이에요.
이게 안 되니까 당이 쪼개질 지경이에요. 홍영표가 뭐라고 그래요?
아니 지금 피가 철철 흘러내린다. 그러니까 지금 누구 가죽 벗기게 생겼냐 당신 가죽은 어떡할 거냐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이게 진짜 정말 서부 시대 말고는 이게 나오는 이야기 조자룡 시대나 삼국지 시대나 나오는 이야기야 근데 보면 첫 번째 절차성입니다.
우리 시청자분들이 아무리 해도 납득이 아니 배종찬 소장 그러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알잖아요. 그다음에 한국 갤럽 우리 또 조선일보가 하는 리서치 방송 3사 출구조사 회사들이 있어요. 한국 리서치, 엠브레인 퍼블릭, 여론조사 공정, 리서치 앤 리서치, 리서치 RNA, 리얼미터 무슨 한길 리서치 단 하나의 회사도 포함이 안 됐어요.
이거 어떻게 이야기해야 되죠? 그러면은 공모를 어떻게 한 거예요?
티브릿지 그다음에 우리 리서치 아니 그리고 무슨 마지막에 추가 선정이 됐대요. 추가 선정이 리서치 DNA야.
그런데 조사를 한 곳은 지식 디자인연구소는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또 선정된 곳에 한 군데는 추가 선정된 리서치 DNA가 주요 조사들을 하고 조사도 안 했다 그 보도입니다.
지금 문화일보에 다 보도가 돼 있어요.

류병수> 네네.

배종찬> 근데 여러분들 이해가 돼요. 아니 왜 기라성 같은 조사 전화면접 조사는 단 한 명도 포함이 안 됐을까 전화 면접 조사는요.
조작을 하기 어려운 게 이 전화 면접은 100명이 입을 막을 수가 있겠어요? 입을 못 막아.
옛날에 삼국지 시대에도 가능할 법하지도 않을 정도의 이야기야.
그다음에 두 번째 투명성이에요. 왜 그러면 여론조사 결과 못 밝히죠.
심지어는 여론조사 기관은 만약 그게 이의 제기가 있을 때는 다 설명을 해줘요.
예전에도 보면 그럼요. 설명해줘요. 우리가 어떤 어떤 절차에 심지어는 경선 여론조사 규칙이라든지 그게 다 있어.
그래서 참관인단도 아시잖아 참관인단 알잖아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공신성이야 어떤 지금 설명을 하고 있냐 하면 리서치 DNA가 문제된다고 해서 배제합니다만 그동안의 조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절차성과 그래서 정치권에서 아까 구자룡 이야기 잘하는데 아무리 고장난 시계도 두 번은 맞대. 제가 하는 이야기는 그래요.
정치권은 오해를 팔고 이해를 사야 돼요.

강상구> 오해를 팔고 이해를 산다.

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이런 의심 살 짓을 왜 해 이미 비명계에서는 눈이 빨개졌어. 왜 뭔가 지금 친명횡재, 비명횡사가 되는 상황인데 여론조사 기관까지 이 불공정함은 더군다나 리서치 DNA는 지금 보도 나온 거예요.
성남 성남시 조사를 했다고 해서 더 의심받고 있죠.

강상구> 거기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 받은 적 있죠.

배종찬> 그러면 배제를 해야죠. 이런 데는 원천적으로 배제를 해야 하는 거예요.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오해를 사지 않을 정말 엄선된 기관들 돈 정상적으로 주고 그렇게 해서 문제가 생기면 재심 절차를 밟아 그런데 박용진이 재심 절차를 본인이 하위 평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나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리 점수가 빵점이 되잖아요.
그럼 나는 궁금해요. 그럼 이재명 대표, 정성호 의원, 정청래 의원은 윤리 점수 몇 점이에요?
마이너스죠 아니 나는 이게 뭔가 적어도 여야 가리지 않고 이거는 우리 시청자분들이 알 거예요. 제가 여야 가린다 또는 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 진보냐 이 차원이 아니에요.
2차원이 아니죠. 아까 우리 구자룡 이야기했잖아요.
참 아까 이수진도 이야기하고 자기도 지금 조수진하고 그러는데 여하튼 간에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되다 보니까 지금 우리 서울신문과 갤럽 조사 결과를 보니까 공천 평가가 나왔어요.
공천에 공정했다 국민의힘 40% 그다음에 민주당이 27%에요.

배종찬> 홍영표가 누굽니까? 우리 강상구 부장이 알아 홍영표는 중진이에요.
또 노동계 출신이에요. 맞죠? 원내대표 그런데 이 사람이 어디 가서 쓸데없는 완전히 기울어진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는 사람 잡소리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강상구> 그 사람이 말하자면 보수 언론에서 인정하는 민주당 의원 중에 한 명이죠.
그러니까 일 잘하는 사람이었어.

배종찬> 그러니까 지금 임종석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면 저는 이게 왜 여러분들 공천이 중요하냐

류병수> 잠시만요. 저기 잠시만요. 속보가 떴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홍영표 컷오프 종로의 곽상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죠.
공천했습니다.

배종찬> 이게 지금 결과가 뭐냐 하면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이거는 지지층 내에서 분열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안민석 그러면 이른바 오산입니다. 오산하지 마라.
오산에 오는 건 오산이야 했던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인데 우스갯소리가 아니에요.
진짜 그 정도예요. 오산에서만 5선입니다. 그러니까 2차 대전 2차 대전이 아니구나.
그랬던 오산인데 지금 홍영표까지 끊어냈잖아요.
피범벅 이야기했잖아. 이거는 뭐냐 하면 여론에 신경 안 쓴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아니 조사에서 공정하다가 27% 받았는데 이대로 계속 끌고 가고 곽상언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는 해줬잖아.
이건 뭐냐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대립을 하기에는 참 곤란하거든.
그러니까 곽상언한테는 해.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이게 지금 이번 선거가 임종석 그다음에 안민석, 홍영표 끊어내면서 곽상언에게는 변호사에게는 공천을 줬다.
무슨 의미예요? 철저하게 이거는 뭐냐 하면 100명이 좋고 120명이 좋고 90명이 돼도 좋으니까 이재명 정당을 만들겠다는 거죠.
그래서 계속 싸워나가면 야당이라도 좋다. 윤석열 정권 끝날 때 2027년에는 국민 민심 돌아서고 내가 대통령이 된다.
이 판단이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예요.

류병수> 이건 매우 매우 의외입니다. 기동민 의원도 아예 컷오프가 됐고요.

배종찬> 다 컷오프죠.

강상구> 그러니까 기동민 의원하고 비례 이수진 의원하고는 심지어 같은 사안이에요.

류병수> 라임 옵티머스

강상구> 비례 이수진 의원은 이제 윤영찬 의원 대신에 이제 가는 거고 거기서 경선하게 돼 있어. 거기 어쨌거나 지금

류병수> 마이너스 30% 받고

배종찬> 자막 나갑니다만 이른바 대장동은 공천 행진, 이른바 다른 비리 의혹은 다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 이렇게 되는 거죠.

강상구> 그렇습니다.

류병수> 저기 그런데 보면 저는 참 정필모 의원이 얘기한 부분도 저는 이건 굉장히 눈여겨 봐야 되는

배종찬>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를 냈잖아요.

류병수> 정필모 KBS 출신 기자 출신인데 비례대표로 이번 21대 국회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22대 불출마를 선언한 뒤에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서 일을 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를 대면서 사퇴를 했거든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 내막을 알고 봤더니 지금 여론조사 업체가 아까 얘기했던

배종찬> 지적을 했죠.

류병수> 업체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누구의 지시를 받고 왔다.

배종찬> 그러니까요. 아니 우리가 이게 제가 뭐 건강 안 좋으실 거예요 근데 건강은 내가 더 안 좋아요. 제가 더 안 좋아요. 지금 겨우 버티고 있는 건데 tv조선이니까 나온 겁니다.
다른 매체는 제가 사양을 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 개표 방송도 같이 하는 거죠.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이게 지금 왜 상식적으로 수용되지 못하는 응답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용진이 윤리평가 빵점 이해되십니까?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리고 역대 이전의 선거를 보면 하위 평가받은 사람들은 쪽팔려서 밝히지도 못했어. 알잖아요.

강상구> 안 쪽팔리니까 스스로 받았다고 얘기하죠.

배종찬> 아니 이번에는 사람들이 밝히는 이유가 뭐냐 하면 억울하다는 거예요.
다 잘라내고 그냥 이재명 사람들만 남기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분명히 한 겁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도 그래도 군말 없이 이재명 대표를 따라줬던 안규백, 조정식, 정성호, 정청래 이런 사람들은 괜찮은데 아니 방금 전에 기자 얘기 정필모 기자가 어디 출신이죠?

류병수> KBS 기자출신입니다.

배종찬> 같은 KBS 출신인 고민정 의원은 한두 번 고민했겠어요.
본인도 그건 못 참아 다른 건 다 참으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못 참은 게 차은우야 이건 아니잖아 뭐 하는 거야?

강상구> 차은우 오늘 정말 많이 소환되네요.

배종찬> 차은우는 아니잖아요. 그건 아니지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가령 이재명 대표가 내가 개인적으로 남들은 욕해도 저는 존경합니다.
그러면 이해가 돼요. 그런데 차은우보다 월드컵 이상형을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더 위예요.
이게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마치 이런 거하고 똑같다는 거죠.
배종찬 소장이냐 마동석이냐 배소장이냐 고민해볼 만해요.
그거는 고민해 볼 만합니다.

류병수> 아니 저는 배종찬 확실하

강상구> 우리 배종찬 소장하고 즐겁게 얘기 나눠봤습니다. 근데 여러분 웃다가 저는 정신을 좀 가끔 놓기는 하는데 웃는 와중에 내용이 알찹니다.
다시 한 번 잘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그러면서 유익한 시간 배종찬 소장과 함께 보냈습니다.
배종찬 소장님은 우리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한 번 뵙겠습니다.
강펀치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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