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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추미애 하남갑 전략공천…與, 부산 중·영도 등 16곳 경선 결과 발표

등록 2024.03.01 14:08 / 수정 2024.03.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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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 작업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죠.

최원국 기자, 오늘 오전에 민주당 공천 심사발표가 있었죠?

[기자]
네. 민주당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추 전 장관에게 험지에서 선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전 장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과 함께 '여전사 3인방'으로 불린 이언주 전 의원은 탈당 이력 등을 고려해 경기 용인정에서 박성민 전 최고위원과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괴 3인 경선을 합니다.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는 경기 의정부갑에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씨와 경선을 치르고, 경기 광명을에선 양기대 의원과 김남희 변호사가 경선에 돌입합니다.

하남을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경기 화성을엔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이 전략 공천 됐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도 오후 2시에 9차 공천 결과를 발표합니다.
 

[앵커]
국민의힘도 잠시 뒤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곧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16곳에서 진행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신인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맞붙은 부산 중·영도와 신지호 전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경쟁한 서울 마포갑 등의 후보가 오늘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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