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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아웃'…3월 태국전 못 뛸 듯

  • 등록: 2024.03.03 10:29

  • 수정: 2024.03.03 10:38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프턴의 게리 오닐 감독은 3일 뉴캐슬과의 리그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뒤 황희찬의 상태를 전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회복까지 6주가 걸릴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는 우리에게 재앙과 같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브라이턴과의 FA컵 16강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 시점부터 집계하더라도 이달 내 복귀는 불가능하다.

한국 대표팀은 이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치른다.

3월 대표팀을 지도할 황선홍 감독은 11일 태국전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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