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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이화장 326 예술거리 콘서트

  • 등록: 2024.03.11 15:36

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콘서트가 이달만 대학로 이화장길에서 열린다.

우남네트워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한예극장에서 '이화장 326 예술거리 BORN SS Weekly CONCERT'를 무대에 올린다.

이승만의 탄생, 활동, 재조명을 다룬 공연에는 트로트와 가곡, 퓨전 국악이 어우러진다.

이승만의 외교 독립 노선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이승만 독립외교 33년', 6·25 전쟁을 소재로 한 2018년 한국·튀르키예 합작 영화 '아일라'도 함께 상연한다.

신철식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영화 '건국전쟁' 열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승만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영화와 콘서트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콘서트를 소개했다.

조평세 공동대표는 "이승만 알기 운동에서 더 나아가 이승만 닮기 운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화장 326 예술거리 BORN SS Weekly CONCERT'의 326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탄신일인 3월 26일, SS는 영화(Screen)과 무대(Stage)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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