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비대위' 한지아 교수, 與 '국민추천제' 추가 면접
등록: 2024.03.15 오전 09:23
수정: 2024.03.15 오전 09:33
한지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5일 오전 국민의힘 '국민추천제' 추가 면접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국민추천제' 최종 후보 5인 일부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공관위는 전날 18명을 제외한 '국민추천제' 후보에 대해 추가 면접을 실시했고, 한 비대위원도 이날 추가 면접 대상에 올랐다.
공관위는 강남 갑·을 지역엔 여성 후보를, TK·PK 지역엔 청년, 전문가를 중심으로 후보군을 추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추천제는 여성과 청년 등 새로운 인물의 정치 참여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당의 '텃밭'인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선거구가 대상이다.
한 비대위원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도 신청한 바 있다.
한 비대위원은 1978년생으로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와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국제장기요양네트워크 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한 위원은 최근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 국면에서 지난달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정부에 "의사 악마화 자제를 호소"하면서도, 의료계에도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도 요청했다.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민추천제 후보 신청을 받았다. 국민추천제는 제3자 추천도 가능하며, 추천인이 10명 이상이면 국민추천 프로젝트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후보로 최종 등록됐다. 후보로 신청한 사람은 180여 명인 걸로 전해졌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민추천제 대상 지역구 5곳에 대한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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