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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공항에 맡기세요"…인천공항, 애견호텔링 위탁서비스 오픈

  • 등록: 2024.03.21 오후 18:31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이 더욱 편리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항 이용 여객 반려견들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애견 호텔링 위탁서비스와 펫가든'을 오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객은 반려견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게이트 인근 애견호텔링 카운터에 맡기고 입국 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반려견은 사전 상담 및 예약을 통해 맡겨진 후 영종도 내 '독독'이 운영하는 애견호텔로 이동한다. 독독은 프리미엄 애견호텔을 운영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전체 면적 약 4000㎡에 5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 호텔에선 디럭스룸과 프리미엄룸(VID룸) 등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 애견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여객이 반려견을 동반하여 출국할 경우, 장시간 기내에서 비행해야 하는 반려견을 위해 잠시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펫가든' 을 만들었다.

펫가든은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에 위치한다. 야생초화원을 컨셉으로 한 이 정원은 포토존, 반려견 놀이시설, 휴게의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올 가을에는 호텔링 위탁서비스 카운터와 반려견 동반 여객전용 무료 편의공간이 있는 '인천국제공항 애견 라운지'가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은 "반려견 인구가 1800만을 넘어서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 및 여행문화가 자연스러워졌다"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항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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