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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이강윤 "尹, 야당과 정책 협치 불가피…김태호·나경원·안철수 부상"

등록 2024.04.11 15:55 / 수정 2024.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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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 190석 안팎 대승 거둬"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된 총선"
"집권여당으로서 이조심판론 옳지 않아"
"총선 실패, 한동훈 탓 아냐"
"한동훈이 손댈 수 없는 영역 있어"
"이준석, 공영운 문제 명확히 파고들어 승리"
"김태호·나경원 등 드라마틱하게 이겨"
"尹, 대화 테이블 만들어 정책 협치 이뤄야"


▶방송 : 4월11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이강윤 정치평론가

류병수> 네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강펀치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구호를 외치고 시작하겠습니다. 뭐 였더라 정신이 없네요.
믿고 보는 강펀치! 날카로운 강펀치!
4월 11일입니다. 어제 총선 일이었습니다.
예상 했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야권의 압승으로 선거가 마무리가 됐습니다.
오늘은 이강윤 정치평론가님 모시고 총선의 결과와 총선 이 결과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리고 어떻게 이 총선이 이렇게 됐는지 원인과 배경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정치권은 어떻게 움직이게 될 것인지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강윤 정치평론가님을 모셨는데요. 간단한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윤> 안녕하십니까 tv조선 강펀치 시청자 여러분 처음 뵙습니다.
꽤 피곤하신 분도 계실 거고 워낙 정치적으로 큰 일이 있고 난 직후여서 많은 생각들이 있으실 텐데 서로 좋은 얘기 생각 나누면 좋은 그런 시간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병수> 네네.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개표 결과를 정리를 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합해서 전체 지금 비례대표가 지금 마지막 남아 있는 게 있어서 그런데요. 173석에서 173석에서 4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합쳐서 108석에서 109석 새로운미래가 1석 개혁신당이 2석 또는 3석, 진보당이 1석, 조국혁신당이 11석에서 12석 정도로 이렇게 지금 대충 이 정도 지금 잠정적으로 집계가 되는데요.
보통 1석에서 두 석 차이가 나는 정도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범야권이 190석 가까이 되는 대승을 거둔 상황이 됐습니다.
범야권의 대승입니다. 한마디로 평론가님께서는 민주당의 과반을 예측을 하시면서 범야권이 200석에도 200석에는 안 될 거라고 예측을 하셨었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예측을 가능하셨는지 그 근거를 좀 여쭙고 싶습니다.

이강윤> 200석이 안 될 거다 라는 게 그렇게 정확하게 적중시킨 건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으니까 그렇게 내세울 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 전 대선 그리고 지방선거 때는 KSOI 소장직으로 있으면서 2년간 매주 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ARS로도 하고 전화면접으로도 하고 이랬는데 이번에는 지금은 제가 소장직을 사임한 상태여서 약간 시간이 좀 많이 났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심위에 올라와 있는 주요 여론조사들을 제가 꼼꼼히 보고 물론 보도된 건 다 참고했고요.
대개 어디가 좀 경합이겠다 그런 건 뽑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두 당이 공이 발표한 초경합 지역이라고 한 45에서 쉬운 곳하고 크게 어긋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그것들의 흐름을 추이를 계속 보고 오면서 양측의 결집이 틀림없이 이루어지긴 하는데 투표일 막판에 가서 더군다나 깜깜이 들어가고 나서는 결집의 강도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류병수> 사실 그렇죠 그렇죠.

이강윤> 감으로 그러니까 약간의 오차와 거기서 생기는 차이는 불가피한 건데 아무리 계산을 해도 200석은 도저히 안 됐어요.
제 계산으로는 그런데 야권 성향의 몇몇 이제 좀 의욕이 앞서신 분들은 야 200 당연히 넘어야 돼 라는 소망 내지는 이제 당의 이런 것까지 합쳐져서 어느 프로그램에서 제가 200은 좀 힘들 것 같다고 그랬더니 순간적으로 댓글이 저를 많이 꾸짖는 그런 것도 올라왔다는 얘기는 저 나중에 들었고요.
두 달 가까이 제가 만든 표를 이렇게 체크를 해오면서 200은 좀 힘들다 현실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었죠.
저는 지금 조금 전에 진행자께서 말씀하신 각 당의 지금 숫자 173에서 174 108에서 109 이것도 거의 제 레인지 안에 다 들어왔어요.

류병수> 예예

이강윤> 무소속 하나 틀렸습니다.

류병수> 저도 무소속 한 석

이강윤> 최경환 의원이 될 줄 알았는데

류병수> 의외였습니다. 조지연 당선인이 경북 경산이죠.

이강윤> 그렇죠. 모든 여론조사에서 최 전 의원이 앞섰는데 막상 까니까

류병수> 역시 정당 투표 정당 소속이라는 게 커요. 굉장히 크다는 걸 또 한 번 실감을 했었어요.

이강윤> 점퍼 프리미엄이 대단한 겁니다.

류병수> 굉장히 컸습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더 말씀을 나누기 전에 어제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각 정당의 승패가 윤곽을 드러낸 다음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대표가 승리의 소감을 공개적으로 밝힌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듣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또 의미심장하게 이재명 대표가 과거 대선 후보 시절에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게 있는데 그 부분을 같이 함께 들어보면서 이번 총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면서 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할 것이고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또 지역 발전을 이뤄내 달라는 그런 책임을 부과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재명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들이 바로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십시오.

류병수> 저 내용이 지금 출구조사가 나오고 난 다음에 그 개표가 살짝 진행되고 난 다음에 양당 대표가 나와서 지금 승리를 확신하면서 한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평론가님 보시면 사실상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가 나왔을 때는 지금 현재 지금 개표가 거의 완료된 상황에서의 숫자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강윤> 사뭇 다르죠. 게다가 6시에 땅 해서 오픈했을 때는 이른바 국민적 관심이 쏠렸던 선거구 내지는 정치적 중량감이 제법 되시는 분들의 선거구에서 공교롭게도 많이 반대로 그렇습니다. 밤사이에 그러니까 체감하는 출구조사는 굉장히 정확하다는데 왜 이래 이렇게 느끼셨을 분이 많을 거고 방송 이게 72억 8천만 원이나 들어간 제법 큰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독립기구가 있어요. KEP라는 기구 물론 방송 공중파 3사가 돈을 내서 하는 기구인데 아마 거기에서 약간의 설명 자료 같은 것을 낼 필요는 있어 보여요.
대통령 선거와 달리 국회의원 선거는 253 또는 254개 선거구에서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 맞추기는 사실 힘듭니다.
각 선거구의 사정이 다 다르고 그리고 이번에 항상 사전투표율은 계속 앞으로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에 굉장히 점핑 폭이 컸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전투표에 참가한 인원과 본 투표에 참가한 인원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현행 선거법으로는 사전투표하신 분들을 상대로는 출구조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하죠. 그거야. 산지사방에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투표를 하는데 투표소는 물론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래서 본 투표하신 분들의 투표 성향만 알아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없잖아요. 그러면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 3일 동안 사전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의 전화를 겁니다.
그 자료는 선관위로부터 받아옵니다.

류병수> 예 받아서요.

이강윤> 약 1만 명가량 전화를 해요. 물론 그중에 통화 성장률은 그보다 좀 낮긴 하겠지만 그래서 누구를 찍으셨습니까?
그러면 이미 그분들은 정치 행위 투표 행위가 끝났기 때문에 응답 정직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나는 a를 지지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b를 지지한다고 답할 이유가 없어요.
이미 투표를 했으니까 그 여론조사 때는 정직하지 않게 답변할 수도 있거든요.
그 두 가지를 합치는데 사후 보정 작업을 하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 60대 이상의 사후 투표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섬세하게 잡힌 것 같지 않고요. 그래서 사전투표자들의 투표 성향을 분석해서 본 투표와 합치는 과정에서 보존 과정에서 조금 부정확한 또는 밴드가 넓어진 부분이 있지 않나 싶고 60대 이상 장노년층 분들의 사전투표 참가율이 의외로 높았는데 아무래도 그분들은 보수 성향의 투표를 했으리라고 짐작하는 게 합리적이죠.
그런 게 있고 여기까지는 이제 조금 설명이 되시리라 싶고 출구조사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투표소 앞에서 일정한 50m인가 거리에서 나오시는 분들 다섯 번째 분마다 한 번씩 이렇게 랜덤으로 하는 건

류병수> 저도 했습니다.

이강윤> 그게 무응답률이 한 10에서 많게는 20%쯤 됩니다.
내가 꼭 밝혀야 돼. 나 싫어 나 답 안 할래. 그리고 가시는 분들이 10명의 10~20%니까 10명에서 20명쯤 되는데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니죠.
물론 일반 여론조사에도 모든 샘플 조사에는 다 무응답이 있습니다만 제가 무응답이 있다고 그래서 부정확해진다는 뜻은 아니고 사전투표는 일반 여론조사에 비해서 샘플이 어마어마하게 커요.
전국 254개 선거구에 1천 명 정도 2천 명씩 조사를 하면 50만 명 근데 일반 국회의원 선거 우리 tv조선도 막 여론조사 올리잖아 정도 500명 샘플이죠.
그럼 그거의 천배입니다. 그래서 샘플이 크다는 얘기는 허용 오차가 굉장히 낮아진다.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몇 군데서 에러가 났다.
제가 체크해 보니까 밤사이 방송 때문에 체크 7 내지 8곳이 이번에 좀 바뀐 것 같은데 4년 전 총선 때는 14군데서 바뀌었어요.

류병수>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 말씀만 더 드리면 그럼 사전투표도 출구조사도 믿을 수 없단 말이냐 이강윤 당신 얘기를 들으니까 그럼 우리 뭘 믿어야 돼?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당연히 계실 것 같은데 저도 의문입니다.
이 말씀까지 드릴게요. 네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세 군데를 골라서 이제 맡깁니다.
이 용역 수주를 맡기면 세부 조항에 나중에 물건을 받아보고 샘플 이 결과를 다 받아보고 오차가 어디서 어디까지를 벗어나면 패널티를 매깁니다.
그렇지 벌금을 매기죠. 작년 지난 총선 때 14개 선거구에서 틀렸는데 이번보다는 좀 많았죠.
그러니까 그때보다 오히려 이번 적어진 거예요. 4년 전 총선에서도 방송사들에게 패널티를 받아서 벌금을 문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과학적인 샘플링 리서치에서 허용하는 레인지 안에 들어와 있긴 해요.
근데 우리들이 볼 때 나경원 누구 나도 궁금해 나 동작 살지는 않지만 그런 분들 많으실 거예요.

류병수> 안철수 이광재

이강윤> 그런 게 뒤집히니까 체감하는 오차율 또는 많이 틀리나 봐 라고 생각하실 수는 있겠죠.

류병수> 말씀을 들으니까 저는 특별히 또 제가 관심이 관심 있었던 부분은 부산 지역이었습니다. 부산 지역이 보니까 조사를 지상파 3사 출구조사를 보면 제 기억으로는 출구조사에서 18개 의석 중 부산 18개 의석 중에서 제 기억으로 맨 처음에는 3곳만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오고 나머지 지역은 박빙 또 민주당이 몇 곳 우세 이렇게 나왔었거든요. 결과적으로 한곳 빼놓고 17석을 국민의힘이 싹쓸이를 했거든요.

이강윤> 전재수 의원이 자기 자리 지킨 거 말고는 결과적으로 국힘이 선방을 했죠.

류병수> 네 그쪽도 보면 그것 또한 그것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이강윤> 제가 사전 조사에 직접 참여를 하지 않아서 그리고 소장직을 사임하고서는 리서치 현역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아주 필요하신 만큼의 디테일한 정보를 드릴 수는 없는데 짐작컨대 그리고 또 하나 아무리 출구조사가 정확도가 높은 건 분명히 사실이에요.
그런데 한 1~2%포인트 12 딱 붙은 조사에서는 그걸 핀셋처럼 명확히 찾아낸다는 게 실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 웬만한 선거구의 1% 차이면 천표 안쪽일 거예요.

류병수> 그렇죠.

이강윤> 참가자들이 대개 9만에서 한 12만 정도 되거든요.
평균 10만이라고 잡으면 그 1% 천명입니다. 천명입니다.
천표. 그런 것들은 정확히 잡아내기는 좀 힘들다는 것은 감안을 하시고 아시다시피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됐고 길게 유지돼 온 총선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상당히 이렇게 큰 압도적인 차이를 가져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선거 한 일주일 내지 아흐레쯤을 남겨두고는 보수권의 상당한 위기의식이 자극되고 그래서 강한 강도의 결집이 이루어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것들은 항상 작용은 반작용을 또 부르죠.
기자 리포트건 코멘테이터가 말하는 거건 느낌을 통해서건 전언을 통해서건 보스 그룹이 많이 뭉친데 라고 하면 반대편에 계시는 분들도 그럼 우리도 다시 한 번 더 뭉쳐야지 이런 생각을 서로 하게 돼 있어요.
그다음에 선행 여론조사는 후행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개가 며칠 전에 발표된 거에서 이만큼 앞섰다 그러면 긴가민가하던 사람 중에는 그래 그쪽이 대세인가 나도 그럼 한번 해볼까 이렇게 하시는 분도 있고 나는 이 사람을 믿는데 저 사람이 앞서 있단 말이야.
그럼 이 사람을 충성도가 강하면 이렇게 갈 수 있겠죠.
보수의 결집이 확실히 이루어진 건 맞고요. 그거에 대해서 진보 측 진영 또한 지지자들도 뭉치기는 했을 텐데 이미 진보는 그전에 결집은 좀 끝나 있다고 보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정권심판론이 조국 정당의 용기와 함께 그런데 그래도 나머지도 좀 할 수는 있었겠죠.
어쨌거나 보수 측의 강도는 많고 전통적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보수 성향 정당의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우리가 거의 다들 인정하는 바이니까 예상했던바 같은 성향이 좀 그런 곳에서 위기의식이 작동되니까 그쪽은 특히 결집의 강도가 좀 셌던 거 아닌가 수도권에 비해서 그래서 수도권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패한 곳이 상당히 많은데

류병수> 많습니다. 예

이강윤> 부산에서는 아예 그게 뒤집어졌다. 그래서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디펜스 또는 뺏기지 않고 수상을 했다 이렇게 보는 게 현재로서 드러난 정보 선관위에 정확한 개표 정보는 한 2주일쯤 지나면 올라오거든요. 동별 이런 걸 보면 좀 더 알 수 있겠죠.

류병수> 이제는 총선 참패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한번 살펴볼 텐데요.
그전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여러 관심 지역 중에 여론조사 그러니까 출구조사와 달랐던 지역 중에서도 관심 지역이었던 곳 중에 당선인의 당선 소감을 일단 한번 들어보고 총선 참패의 원인에 대해서 한번 다시 한 번 말씀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된 인터뷰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동작구을 당선자>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신 동작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작 주민 여러분들의 정말 저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겁니다. 출구조사 보고 다들 아까 어디 갔다 왔다 그러는데요.
용궁 갔다 왔습니다. 주민들께서 저를 믿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했고 저는 뚜벅뚜벅 저희의 진심을 알리려고 노력했고 그동안 제가 10년 동작에 있었습니다.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 그것이 이번 선거의 승리의 요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경기 화성시을 당선자>
이번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정말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바로 직전에 전국 단위 선거에서 대승을 이끌었던 그 당의 대표였던 사람이 왜 당을 옮겨가지고 이렇게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라는 것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번 곱씹어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김태호 /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자>
양산시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유통기간이 지난 우리 정치를 변화시키는 데 좀 쓸모 있는 역할을 해달라는 준엄한 요구도 포함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진짜 세 후보 정말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쳤는데요.
어떤 후보가 가장 인상적이십니까?

이강윤> 방금 세 후보 보니까 세 사람 모두 다 별도 박스거리들이에요.
공통점도 있고 저는 그중에서도 공영운 민주당 후보와 붙었던 이준석 이 개혁신당 대표 당선자라고 할까요?
처음에는 아주 현격히 뒤진 채 시작했고 이번에 신당 쪽으로 간 후보들이 모두 다 한 자릿수 지지율밖에 안 나오고 해서 아직 양당 정치를 깨는 것은 참 시기상조인가 이런 생각을 했더랬는데 비교적 성큼성큼 올라왔어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강윤> 화성을을 골랐던 이유를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34.1세인가 평균 지역구 평균 지역구

류병수> 인구 연령이

이강윤> 젊게 역동적으로 사회에 막 들어와서 이제 자리를 잡고 자기 분야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산다 뭐 이런 얘기겠죠.
자기와의 유사성 또 그들을 파고들겠다 이런 타깃팅까지는 충분히 이준석답다 했는데 선거 전 공영운 후보가 공천 받고 나서 바로 22살짜리 군대에 가 있던 아들에게 집을

류병수> 성수동 집

이강윤> 증여를 했는데 그게 20 얼마에 샀다더라. 근데 그게 몇 년 지나니까 한 30억쯤 된다더라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감정선을 확 자극하고 폭발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세금 안 낸 사람들 군대 이상하게 가거나 안 간 사람들 그다음에 교육 관련해서 부정한 공정치 않은 그다음에 저런 식으로 아빠 찬스 뭐 해서 나는 이제 열심히 해도 제자리이기가 십상인데 누구는 22살에 군대 가 있는 사이에 집이 한 채 생겨 근데 또 그게 얼마로 올랐대 그러면 재개발 단위 단순히 상대적 박탈감만 있는 건 아니고 거기에 그건 그 과정은 다 공정했을까 어떨까 저런 게 과연 국민의 리더 또는 대표가 되는데 어떨까 하는 의문 부호는 누구나 가질 수는 있잖아요.
공 후보가 그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조금 실수를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게 증여세는 다 냈다 라고 했어요. 세금 안 낸 사람 거의 없거든요.
웬만하면 세금은 다 내고 삽니다. 정 세금 못 낼 정도면 도망 다녀야 되고 나중에 붙잡히면 피곤해져요.
그런데 세금 낸 것을 마치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한 양 또는 대단히 칭찬받아야 할 일을 한 것이라도 한 냥 해명하는 것은 해명이나 준 사과의 것으로는 좀 좋지 않았다.
더군다나 그 지역 주된 유권자층의 정서나 연령대 그들의 사회 경제적 처지 같은 걸 생각하면 많이 속들이 좀 상하셨을 것 같아요.
근데 이준석 후보가 그걸 명확하게 파고들었고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했어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강윤> 저 사람이 말 깐족깐족 잘하잖아요. 한마디 뽑으면 다 기사거리로 뽑히고 인서트도 많이 따고

류병수> 실수를 또 유도했죠.

이강윤> 또 얼마나 예쁘게 밉게 잘합니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류병수> 말실수도 유도했으니까

이강윤> 이게 확 불이 붙은 거예요. 그래서 정권 심판론이 그렇게 지금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다 도도했고 저 지역도 공 후보가 크게 어렵지 않게 이기리라고 봤죠.

류병수> 그렇죠.

이강윤> 그리고 3자 대결이면 보수권 후보의 표가 갈릴 거라고 추측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준석 씨는 원래 국민의힘 출신이기도 했고 그런데 정확하게 누구의 표를 더 많이 가져왔는지는 좀 더 서베이를 해봐야겠지만 막판에 기가 막히게 역전이 된 거예요.
그래서 여러모로 분석거리도 많고 그다음에 정치인 이준석이 의원이 됨으로써 앞으로 정치적으로 미칠 파장이나 영향력 또한 상당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주목을 했습니다.

류병수> 이준석 후보의 당선이 상당한 의미가 있는 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수원 정에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숱한 음란마귀 이야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후보를 2천 표 차이 이상으로 이겼다는 부분에서는 저는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강윤> 어떤 충격을 받았어요?

류병수>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김준혁 후보가 해놓은 그 말들이 정말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상을 가리지 않고 정말 여성이나 역사라든가 군인이라든가 여러 분야에 대해서 마구잡이로 총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준혁 후보가 승리를 했다는 것을 보면서 이 후보가 과연 당선이 될 자격이 있는 후보인지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좀 충격을 받았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강윤> 거기가 양당이 다 조금씩 시인한 문제 있는 후보들이 공교롭게도 격돌한 곳이잖아요.
둘밖에 안 나왔어요. 맞습니다. 다른 후보 군소정당이나 무소속도 없었고 그런데 그 수원 정이라는 데가 본래 야 성향이 좀 강한 전통적으로 그런 선거구이기는 한데 유권자들이 보실 때는 둘 다 아마 마땅치 않은 점은 있겠지만 파 전체 한 단이 아니고 한 뿌리에 875원이야 그 해명에 많이들 화를 내신 건 좀 있을 거예요.
그게 끼친 영향이나 상징은 이번 총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변곡점인 건 맞습니다.

류병수> 전체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시면 저기 평론가님이 어제 인터뷰도 제가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의 가장 큰 원인 가장 큰 원인을 불통으로 꼽으신 걸로 저희가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한 두세 가지로 요약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강윤> 어제 오후에 개표가 시작되기 한 4시간 전쯤에 서울에 주재하는 일본 교도통신 특파원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 사람들도 심판론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더라고요.
물론 이제 언론인이니까 한국 언론을 많이 보긴 했겠지만 저는 심판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걸 묻고 그 용어에 익숙하냐 그러면서 얘기를 했는데 국내 이런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이건 외신 기자하고 한 건 차이는 전혀 없고요.
심판 또는 강력한 중앙 중간평가를 해서 회초리를 한번 들어야겠다.
그 가장 첫 번째 것은 정치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불통 국민 말을 잘 귀담아듣지 않는 용산 그다음에 사회적으로 대참사가 몇 번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수습되거나 문책하는 과정에서 국민 분들이 아 이건 좀 뭔가 약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들을 하시는 분도 상당히 있었을 거고요. 그다음에 국회에서 전혀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다퉈왔고 그건 뭐 양쪽 다 원인이 조금씩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쨌거나 대선 연장전이 2년간 끝나고도 계속 지속돼 왔던 것 거기에 하나 더 고물가 그다음에 이자 폭등에 따른 가계 압박 민생 문제 실질 가처분 소득은 제자리걸음이거나 후퇴를 했는데 코로나 기간을 통과하고 나서 물가가 엄청 뛴 건 다들 아실 거예요.
식료품 식자재 플러스 외식 이게 꼭 호사스러운 고급 음식뿐만이 아니고 7천 원짜리가 9천 원 1만 원이 됐으니까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30% 40% 올랐습니다.
급여나 소득은 그에 못 따라가죠. 그리고 우리나라 가구 중에 은행이나 금융권, 제2금융권 등으로부터 어떠한 이름으로건 대출을 받아쓰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이자가 3~4년 전에 비해서 거의 2배 수준으로 올랐거든요.
매달 한 50만 원 이자 내던 거 90만 원 100만 원까지 내는 집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류병수> 저도 그렇습니다.

이강윤> 그런데 물론 정부도 발버둥친 건 압니다. 그리고 방책이 있는데도 캐비넷에 넣어놓고 안 할 거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아 그런데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고물가 체제가 길게 가고 고이율 체제가 오래 가는데 가끔 불을 지르는 일이 생겨요.
제1금융권 직원들 억대 성과급 잔치 항상 11월 12월에 기사 나옵니다.
그다음에 퇴직한다고 그러면 10억 대 뭘로 주고 초호화급 입이 떡 벌어지는 사내 복지 이런 것들 다 돈 잘 벌고 사내 잉여금으로 하는 것들이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성실 근로자들은 열심히 일해서 은행 이자 갚기 바빠요.
그럼 나는 늘 제자리걸음이에요. 거기에서 오는 불만이 있는데 정부에서 그걸 마땅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서 완화도 못 시켰어요.
물가를 잡지도 못했고 금리 부분도 어떻게 못 했고 저는 거기에서 쌓인 즉 지갑의 문제는 표심에 굉장히 직접적 영향을 갑니다.

류병수> 지금 속보가 쏟아지고 있는데 속보가 쏟아지고 있는데 속보 내용을 간단하게 좀 전달해 드리고 가겠습니다.
일단은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먼저 알려드리고요. 그리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요.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의 국민의 뜻을 겸허히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메시지를 방금 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고요.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수리 여부는 아마 수리가 될 것으로 저희가 판단이 되는데요.
일단은 대통령 자체가 대통령 본인의 워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국정을 전반적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오늘 아침에 측근들에게 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각에서 일부 언론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임기까지 수행하겠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긴 나왔었는데 그것은 완전한 오보입니다.
어제도 제가 잠깐 이 한동훈 위원장하고 잠깐 소통을 했었는데 그런 얘기를 어제부터도 자기는 본인은 물러나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했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되는데 이제 여당에서는 이제 청와대 용산에서는 이제 쇄신 국정 쇄신이 시작이 되고 이제 여당은 지도자 권력 공백이 생기기 시작을 하는데 이 부분에서 상당히 여권에서의 변혁이 시작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요.
다시 좀 돌아가 보면요.

이강윤> 교도통신 특파원에게 제가 얘기한 것은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이런 흐름이 있었고 그게 몇몇 가지 선거를 한 달 또는 한 달 반쯤 앞두고 터졌던 용산발 대형 악재 2건 수석 시민사회수석의 흉측한 발언이라고 황상무 전 수석 대사건 호주 대사건 그리고 그 문제의 합리적인 가격과 한 뿌리의 얼마 대파 논란 이게 감정 선에 한 번 성냥이 갖다 대면 불이 한번 붙으면 확 퍼져버려요.

류병수> 그렇습니다.

이강윤> 그런데 이것들이 마치 무슨 시나리오 있는 것처럼 적당한 인터뷰를 두고 계속 이루어졌고 그 사이에 조국혁신당은 명확하게 메시지를 내면서 정권 심판을 파고드니까 한때 정권 심판론이 약간 한동훈 등장과 한동훈 효과로 인해서 조금 페이드아웃 되는 듯하다가 다시 의제 전면으로 재부상했죠.
그리고 그게 투표율까지 거의 유지가 된 거고요. 그렇습니다.

류병수> 그런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론적으로는 대파 논란이 큰 문제가 됐고 이게 선거를 이끌어간 이슈가 되긴 됐습니다만 제가 솔직히 변명은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한 언론의 정말 잘라서 해프닝 보도입니다.


이강윤> 어느 언론이에요? 그게

류병수> 제가 예전에 몸담고 있었던 언론인데 그래요.
MBC인데 MBC에서 보도를 하면서 하나로마트에서 윤 대통령이 물가 점검 차원에서 나간 차원에서 대파에 대해서 그 나왔던 하나로마트 관계자가 설명을 합니다.
설명을 하는데 원래 지금 대파 가격이 몇 천 원으로 굉장히 비싼데 이 하나로 마트에서는 할인 할인 할인해서 지금 이 마트에서는 800얼마로 팔고 있다.
그러니까 그거 굉장히 이 정도면 대파가 800얼마라면 이건 합리적인 가격이다 라고 얘기를 한 거예요.
이렇게 가격을 유통을 어떻게 어떻게 줄이고 줄이고 줄여서 한 거다 뭐 적용해서 그렇다면 이 정도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한 거죠.
근데 앞뒤를 다 잘라서 875원이면 대파는 합리적 가격이다 그 부분을 잘라서 보도를 하면서 이게 875원의 합리적인 가격 이렇게 되면서 된 거죠.

이강윤> 네 진행자 말씀 충분히 알겠는데

류병수> 하지만 설명하게 되면 진다. 이거죠.

이강윤> 길어요. 직관적이니까 그리고 광고는 읽는 게 아니라 보는 거죠.
그렇습니다. 원 메시지 근데 사람들이 화가 난 부분을 제가 언급한 건 이수정 후보

류병수> 예예. 맞습니다.

이강윤> 그것 때문에 아니 사람을 개돼지로 보나 이렇게 우롱할 수 있나 당신은 마트에 가서 한 뿌리만 사니 이게 사람들 반응이었거든 네 맞습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이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가서 했던 그걸 말하는 게 아니고 2탄 이수정 후보그래서 저는 어느 방송에서 그랬어요.
제가 비대위원장이나 공천 관련 책임자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저는 이수정 후보를 사퇴시킬 거라고 말했어요.
그러면 불이 이렇게까지 크게 안 번집니다. 사과는 인정하는 거 반 사과의 타이밍과 진정성 합쳐서 반이거든요.
둘 다 놓쳤어요. 그뿐만 아니라 황상무 수석과 이종섭 대사를 사퇴시키는 과정도 나쁜 여론이 들고 들끓어서 임계점에 오르고 나서 실기한 뒤에 다 사퇴를 했죠.
그거는 넓은 의미의 전략 미스라고도 봅니다. 무슨 성토하는 자리가 됐는데

류병수>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그런 게 있습니다.
저기 대통령의 지지도와 결국은 의석수라든가 정당 지지도가 수렴되지 않았나

이강윤> 그건 상수였죠.

류병수> 그래서 결국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등판을 시키면서 윤석열과 이재명의 구도를 한동훈과 이재명의 구도로 바꿔서

이강윤> 그러면 정권심판론이 자연스럽게

류병수> 페이드 아웃 되면서 하려고 했던 부분들이 윤석열 대통령 의대 정원 논란이 장기화되고 그다음에 불통 이미지도 계속 생기고 이종섭 대사 문제

이강윤> 신문에 자꾸 나니까 대통령이 사라질 수가 없어요.
그럼 유권자들 머릿속에는 이와 윤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심판 대결 이런 이미지가 되거든요.
한과 명이 있으면 아직 그들 사이에는 옛날에 쟁투의 흔적도 없고 구원도 그렇게 많진 않으니까 곧바로 정권 심판론 이꼬르가 되지는 않잖아요.

류병수>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의 선거가 끝나면 승인과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계속 얘기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더 분석을 해봐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서 또 하나 더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지금 민주당이 정말 대승을 했죠.
민주당의 대승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야권의 대승입니다.
야권의 대승이라고 한다면 두 사람의 대승이라고 압축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과 조국의 대승이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이조 심판을 내세우긴 했지만 글쎄 결과적으로는 보면 이조 심판론이 정권 심판론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그다음에 조국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현재 진행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 리스크가 진행이 되는 이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준 국민들의 심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의 심판 정권의 회초리를 들어야겠다?

이강윤> 심판 정서가 그만큼 강했다. 그것은 1차 팩트로 보는 게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맞을 것 같고요. 두 사람 다 방금 진행자께서 언급하셨지만 이조 두 사람 다 재판에 묶여 있거나 2심까지 끝났거나 최종심을 곧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현재 적어도 사법적 심판이나 판정이 진행 중이거나 거의 진행 완료 단계에 있는데 그것을 정치적인 의미로 이조 심판을 첫 번째 슬로건으로 내건 것은 지금 국민의힘이 야당이라면 괜찮은 전략이라고 봐요.
야당이라면 그런데 집권여당으로서 야당의 두 그리고 처음에는 공격수 하나였다가 조국이 등장했잖아요.
그러니까 손흥민 혼자 뛰다가 이제 이강인까지 온 거예요.
저쪽의 공격수 둘이 그 두 사람을 묶어서 2조 심판으로 했고 민주당 야권 측에서는 정권 심판으로 원래 정권 심판은 내걸려 있었고 처음에는 86세대 척결 운동 종북 척결하다가 2조 심판으로 마지막에 온 거죠.
그것은 세 번째나 네 번째 지나가면서 한 번씩 말하는 것과 매일 어나운스 하는 것은 저는 정치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국정을 담임하고 있는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이자 정치인으로서는 프레쉬한 한동훈의 입에서 그게 매일 나왔을 때의 역효과나 체감 효과 체증이 아니고 그런 거는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류병수> 사람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대패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전면에 나서서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라고 당에서는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어지럼증과 탈수 탈진 증세까지 날 정도로 최선을 다했죠.
그것을 두고 왜 혼자 너무 이렇게 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긴 있지만 하여튼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뭐 다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인데 앞으로 정치적 거취 어떻게 보십니까?

이강윤> 비대위원장 그리고 선대위원장을 말 그대로 원톱 플레이어로서 치렀잖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상당한 권한 용산과의 관계에서는 프리핸드까지는 아니었겠지만 제법 역동적으로 해온 바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자리가 갖고 있는 기본빵은 책임 그런데 과연 그러면 한동훈이 뭔가 미숙하거나 전략을 잘못 짜서 또는 결국 정권 심판론을 뒤엎을 만큼 의제를 만들어내지 못해서 너 때문에 졌니?
만약에 누가 그렇게 묻는다면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 빼고 그냥 국민들이 보시기에 과연 그 말에 얼마나 동의할까 저는 그렇게 많이 동의하리라고 보지는 않아요.

류병수> 저도 그렇습니다.

이강윤> 한동훈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었고 한동훈도 손을 댈 수 없는 이른바 언터처블 노터치 존이 있었어요.
그게 뭐 용산 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고 다른 걸 떠올리셔도 좋습니다.

그럼 그 부분은 용산에서 어떻게든 풀어주거나 좀 재량권을 좀 더 주거나 아니면 먼저 선행적인 조치를 취해주거나 해서 한동훈에게 반경을 넓혀줬다면 제가 무슨 선거 전략가처럼 되는데 그러니까 한동훈이 모든 걸 다 뒤집어쓰기에는 한동훈도 좀 억울해할 것이다.
그다음에 그거는 좀 과하다 라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제법 계실 것이다.
거기까지만 말씀

류병수>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는 아직까지

이강윤> 이걸로 끝나게 하겠습니까? 어차피 그동안 굉장히 높은 톤으로 자기 이후에 대해서도 말을 몇 번 해왔잖아요.
나 유학 안 간다. 그리고 어차피 이 바닥에 들어왔으니 정치로 끝장 보겠다.
뭐 야무지던데요. 나는 저 공부 잘하는 서울법대 애들은 그냥 그러는 줄 알았더니 소리도 잘 지르고 뭐 잘하던데

아무튼 이대로 끝나기에는 앞으로 남은 정치 일정이 꽤 가변적이고 만약에 대선을 생각한다면 시간도 제법 남아 있고 무엇보다도 이 책임을 혼자 오로지 걸어져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과 약간의 냉각기 이런 건 필요하지 않을까 또 잘 알아서 하리라고 봅니다.

류병수> 이재명 대표 완벽하게 아까 전에 인터뷰에도 나왔었는데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지난번 대선에 얘기했었는데 지금 만들어졌죠. 보면 비명횡사 공천을 할 때만 해도 공천 잡음으로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었지만 결국은 이번에 대승을 하면서 완벽한 이재명의 사당은 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이재명의 당을 완벽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제 8월 달에 전당대회를 새로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대선까지 쭉 직진을 하게 될 텐데 또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재명의 행보는 어떻게 예측을 하십니까?

이강윤> 우선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그룹에서는 비명횡사라고 하지 않고 개혁 공천 이런 용어를 쓴다는 거는 상식적으로 좀 알아두시면 알겠고요.
관점에 따라서 다 명명은 할 수 있어요.

류병수> 그렇죠.

이강윤> 예전 중국 경전에도 나오죠. 정명 바를정 이름명 이름을 잘 붙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물의 본질을 명확히 꿰뚫는 게 이름 네이밍부터 시작하니까 개혁공천이냐 비명횡사를 따지는 토론 자리는 아니고요.

류병수> 그렇죠.

이강윤> 일단 이재명 대표로서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해 놨고 그리고 생각보다 큰 승리를 저는 거뒀다고 봐요.
어떤 측근에서는 야 200승을 못 가는데 무슨 허전하고 서운한 소리야라고 하시는 분도 분명 계시긴 할 겁니다.
그런데 선거 전 과정을 보면 그렇게 순탄할 때만은 잊지 않았다.
그리고 만약에 조국 혁신당이 고 타이밍에 이렇게 용기하지 않았다면 지금 민주당 선거가 어떻게 됐을까를 물론 지난 시간에 대한 가정법 if라는 게 무의미하긴 하 다만 복귀 차원에서는 해봄직한 질문이죠.
그런 걸 한다면 항상 모든 사람은 겸손해서 나쁠 건 없는데 일단은 정치적 좋은 고지를 확보한 건 맞습니다만 확보를 했죠.
재판 리스크가 좀 있죠. 그리고 어느 재판에서든 만약에 뭐 안 좋은 게 나온다면 단심제가 아니니까 상급심으로 올라가서 다투는 과정에서 또 시간은 좀 더 소요가 될 거고요.
그 재판 스케줄이 정확히 어떻게 될지 그다음에 어느 건에서 1심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희들로서는 예측 불가입니다.
불가죠. 너무 많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 할 수는 없는 거고요.
재판 리스크가 좀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것을 다들 예견하고 있었던 바니까 누구나 아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어쨌거나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게 본인을 확 옭아매는 족쇄로까지는 아니라고 보면 이재명에게는 상당히 선택지가 넓어진 건 맞습니다.
다만 이 많아진 의석과 좋은 컨디션 이것을 어떻게 정치적으로 잘 적절히 활용하고 완급을 조절함으로써 중립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인심이나 정치적 지지를 끌어내고 유지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 대선까지 남은 3년은 상당히 길다.

류병수>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일단 발표한 걸로 보면 일단은 국정 쇄신을 해야 된다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서 일단은 조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의 의석으로서의 국회가 운영이 된다면 21대 국회와 전혀 다를 게 없는 상황에서 22대 국회를 맞아야 되고요.
윤석열 정부 임기 5년은 그야말로 여소야대 5년으로

이강윤> 임기 하루도 빠짐없이 다 되죠. 임기가 계속 간다면

류병수> 윤석열 정부에게 제언을 하실 만한 말씀이 있다면 좀 부탁을 드리고 어떻게 좀

이강윤> tv조선 유튜브는 자주 보실 것 같아요. 그리고 더군다나 우리 류 진행자께서 하시는 거는 들으실 것 같은데 저 말은 제 말은 안 들으시겠지만 저는 정책 협치

류병수> 예. 정책 협지요.

이강윤> 정치 협치가 물론 이제 우리가 협치 그러면 정치를 많이 떠올리는데 물론 정치 협치 없이 갑자기 정책 협치만 하는 건 불가합니다.
일단 대화 테이블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대화에 나선다는 얘기는 나도 틀릴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을 100% 오픈 마인드로 열고 동등한 자리에서 얘기해야 되잖아요.
한 사람이 높은 데 있고 그래 너 한번 말해봐. 내가 네 말하는 거 다 들은 다음에 요거 요거는 채택할게.
이건 엄밀한 관점에서 공정한 대화인 것 같지는 않고요.
근데 지금 사정이 굉장히 안 좋게 됐어요. 오늘 취한 몇몇 조치들 보니까 대통령실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다 내놓긴 한 것 같은데

류병수> 맞습니다.

이강윤> 이게 민심 수습에 얼마나 갈지 그다음에 후임들의 면면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스탠스가 중요합니다.
태도나 그래서 야당과 어떤 식으로든 그동안 한 번도 대화 채널이 없었던 건 사실이잖아요.

류병수> 이재명 대표와 만나지도 않았죠.

이강윤> 그건 옳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책임을 이유를 다 떠나서 그건 바르지 않고요.
일단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 빠른 거 하고 정책 협치의 하나로서 제가 감히 제안 드리고 싶은 게 지금 의대생 문제가 보통이 아닌 게 5월 이대로 5월 2주까지 가면 지금 의대 학생들 여름방학 겨울방학 다 없애고 계속 수업해도 수업 일수 부족으로 유급이 불가피해요.
근데 지금 전공이 레지던트들 사표 낸 것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닌데 전국의 의대생들이 전원이 다 1년 유급을 하면 이거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그전에 해야 되는데 이재명 대표가 선거 한 열흘 전쯤에 이걸 공식적으로 제안을 했어요.
별도의 독립기구를 만들자 특위를 만들어서 거기에 여야 의사 관계자들 학생들 다 들어와서 공식적으로 논의를 하고 결론을 도출해서 그걸 정부가 집행하도록 하자.
이 말은 위험이나 책임도 분산할 수 있고 좀 더 많은 협력 채널을 만들어서 최선의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는 얘기입니다. 그걸 정치적 뭐다 뭐 이렇게 할 때 게재가 아니에요.
멍석을 펴겠다고 했으니 대통령실에서 좋다. 그럼 왜냐하면 지금 바로 의협에서 성명 나왔잖아요.
이렇게 선거 결과 나오니까 이 정부에서 하는 거 이제 추동력 잃었다 그리고 안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만나봐야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럼 정말 거국적 차원의 사회적 차원에서 그런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대통령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게 정책 협치의 첫 시험대가 될 수 있어요. 나는 그런 얘기해보고 싶어요.

류병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마지막으로 여쭤보면 조국 대표 이재명 대표, 한동훈 대표를 제외하고 이번에 당선된 정치인들을 위주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있을 수 있고요. 나경원 의원, 김태호 의원 그리고 또 낙선한 원희룡, 이낙연 전 대표 이런 분들이 이번에 관심을 끌었던 정치인들입니다.
이분들 중에서 주목해야 될 분들은 어느 분을 꼽으실 수 있을까요?
안철수 의원도 그렇고.

이강윤> 김태호 전 경남지사 왜냐하면 워낙 빡세게 붙었고 지명도로는 둘 다 더 올라갈 데가 없는 사람들끼리 붙었고 캐리어도 비슷한데 여기서도 참 드라마틱하게 이겼어요.

류병수> 네 험지 전문으로 가서 다 이겼죠.

이강윤> 근무지 재배치 공천이었는데 살아 돌아온 유일한 사람이죠.
아마 조해진 의원

류병수> 안 됐습니다.

이강윤> 떨어졌죠. 서병수 의원 떨어졌죠.
지금 근무지 재배치 받은 사람이 4명이거든요. 김태호 서울의 박진 재배치가 뭔 말인지는 아실 거고요.
그래서 이분의 정치적 비중 같은 건 아무래도 조금 레벨업이 된 게 있을 거고 나경원 의원은 워낙 민주당으로부터 집중 타깃을 받아가지고

류병수> 이재명 대표가 8번 갔죠.

이강윤> 그래요. 저는 세다가 안 셌는데 많이 갔어요. 그게 실제로도 난 누구 유명한 사람들 가는 게 과연 도움이 되나 모르겠는데 안철수 후보는 용궁 갔다 온 거고
용궁은 둘 다 용궁을 갔다 오긴 왔는데 기회를 그동안 갖지 못하고 있었다는 차원에서는 나경원 의원에게도 한 번의 기회는 더 주어진 것 같다.
그런데 이 사람들로 차기 대선 군을 채우기에는 뭔가 몇 퍼센트 부족한 것 같다.
그다음에 원희룡 전 장관은 완전히 이걸로 끝났다고 보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어차피 질주하고 다 간 거 아닙니까? 까놓고 말해서

류병수> 그래도 10% 안으로 들어왔네요.

이강윤> 이걸로 퇴장 그것까지는 안 갈 거예요. 이제 본인 할 탓이겠죠.

류병수> 네네

이강윤> 그런데 지금 대선을 말하기에는 솔직히 좀 이릅니다.

류병수> 그리고 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그런 건 아니고요.
저는 한 정치부 기자를 딱 20년 정도 했는데

이강윤> 그거밖에 안 하셨어요?

류병수> 진짜 국민들은 현명하시고 그리고 또 그것을 투표로 보여주시고 또 잘못할 때는 정말로 절묘하게 회초리를 때리시고 또 잘하면 칭찬을 하시고 오만하면 꼭 혼을 내신다 라는 진짜 그것들을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도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또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또 오만하거나 한다면 또 다음 선거 또 다음 대선에서 또 어떤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국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강윤> 100% 동의합니다.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끝나고 나서 윤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어요. 국민은 항상 옳다.
그 한 번의 레토릭으로서 끝나서는 안 되고요. 그때 선거 한 번 가지고도 그런 얘기를 하셨다면 지금은 훨씬 많이 깊이 무게 있게 느끼고 해야 될 것 같고요.
조금 전에 오해 마십시오. 20년 밖에 안 했냐 그 말은 저는 오늘 초면인데 진행자께서 너무 젊어 보이셔가지고 기자 경력이 20년이나 됐단 말이야 그렇게 안 보였다는 뜻입니다.

류병수> 오늘 정말 처음 뵀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또 한 번 분석할 수 있는 기회 되면 또 평론가님 모시고 또 재밌는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류병수> 감사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오늘 초대 손님이 오늘 한 분 우리 이 평론가님을 모시고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딱 한 6분 빨리 끝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금 인터뷰가 계속 기자회견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용산 대통령실 발로 지금 계속 속보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뉴스들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또 내일 내일은 저희가 지금 이준석 대표가 제가 아까 전화를 했더니 이준석 대표가 내일 출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나와서 선거운동 어떻게 했는지 내용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화성을에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당선 인사를 꼭 다닙니다.
당선 인사를 꼭 다니는데 화상을이기 때문에 만약에 당선 인사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면 전화 아니면 화상 연결이라도 꼭 내일 해서 강펀치 시청자들께 인사를 꼭 드리겠다고 하니까요.
내일 이준석 대표 얘기도 한번 직접 들어보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도봉에서 승리한 강펀치의 강펀치가 키운 식구죠. 김재섭 당선인하고 또 잘생긴 김용태 당선인도 다음 주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 모셔서 선거 뒷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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