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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질문에 "내 예상엔 조만간"

등록 2024.04.13 05:26 / 수정 2024.04.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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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얼마나 임박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 예상은 조만간(sooner than later)"이라고 답했다.

이란에 대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후속 질문에 "(이스라엘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공격을) 하지 말라는 것(Don't)"이라고 짧게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스라엘 방어를 공약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전날 이스라엘이 앞으로 48시간 내 자국 영토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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