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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전국에 봄비…해안가 세찬 비·강풍 주의

등록 2024.04.15 08:25 / 수정 2024.04.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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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때 이른 고온 현상과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현재는 호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 산지에는 호우 주의보가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늘 밤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최대 80mm이상, 인천과 경기 북서부, 전남과 경남에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어제보다 5~10도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 20도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져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는데요.

이럴 땐 굵은 소금을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굵은 소금은 제습 효과가 있어 집안 곳곳에 놔두면 물기를 빨아들이는데요.

저도 미리 만들어봤는데 이렇게 컵 밑에 구멍을 뚫고 받침대를 두어 물기가 빠지도록 놔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정보 이나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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