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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배종찬 "국무총리, 野 꼼짝 못 하는 인물로…박용만이 적임자"

등록 2024.04.17 15:08 / 수정 2024.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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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8석은 번뇌와 반성을 의미"
"3월 중순부터 한동훈 효과 사라져"
"총선 8개월 전 경기도 특화 전략 있었어야 했다"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 선거 아니다"
"조국혁신당의 부상은 이재명 심판"
"여소야대 속 윤 대통령에 기회 왔다"
"尹, 전광판 안 봐도 여론조사는 봐라… 지지율 55% 목표로 잡아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눈치 보지 말고 인선해라"
"국무총리는 정치적 접근 말고 야당도 꿈쩍 못하게 하는 사람 내정해라"
"차기 국무총리는 박용만 추천"


▶방송 : 4월 17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류병수>
우리 배종찬 소장님 오셨습니다.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배종찬>
지금 난리입니다. 전국적으로

류병수>
총선 끝나고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렇습니다. 방금 전에 나간 조정훈 의원 이번에 재선에 성공을 했는데 저하고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친구 사이인데 이제 대학 동기입니다. 대학 동기인데 정훈이는 저는 될 거라고 확신을 했고 조정훈 의원의 앞으로의 행보는 일단 마포 지역구에서 한 번 더 당선이 돼야 돼요. 이제는 직전에는 비례였기 때문에 마포에서 마포갑에서 한 번 더 당선되면서 2028년에 3선이 되면서 바로 원내대표가 되고 그다음에는 이제 서울시장 선거나 이런 거를 노리고 난 다음에 그러고 난 다음에 2030년대에 접어들면서 당 대표의 도전과 동시에 대선을 가는 그런 경로로 가야 될 거예요. 그것도 제가 다 컨설팅을 했고 이미 차근차근 아마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류병수>
근데 그렇게 컨설팅을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계속 전당대회 얘기를 하니까 보기에 한심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배종찬>
전당대회 이야기를 제가 류 앵커의 이야기를 류펀치의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한심하게 생각한 적도 없고 저는 오히려 일편단심이죠. 잘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앵커로서는 조정훈에게 그런 질문을 해야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류병수>
오늘따라 저한테 굉장히 관대하십니다.

배종찬>
아니 뭐 제가 지독했던 적이 있나요? 류펀치, 배펀치는 베류죠.

류병수>
아니 뒤에서 다른 말씀하신다는 얘기가 들려가지고

배종찬>
뒷담화는 제가 언제나 모든 사람들한테 다 해요.


류병수>
알겠습니다. 일단은 우리 전문가시니까 이번 총선 결과 좀 평가를 좀 해주세요. 지금 왜냐하면 여러 분들이 나오셨는데 평가를 하시기가 좀 애매한 분들이 좀 몇 번 나오셨어요. 엄경영 소장님도 좀 말씀하시기가

배종찬>
이번에 엄문어에서 완전히 초장도 찍어 먹지 못할 낙지가 돼버렸죠.

류병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지 말고요.

배종찬>
있는 그대로 저는 이야기하니까 왜냐하면 뒤에서 뒷담아치는 것보다는 아니 그런데 저는 엄경영 소장을 높게 평가합니다. 친하기도 하고 엄경영 소장이 나는 너무나 잘했다. 왜 그런 소신을 가지고 자기 예측을 꾸준하게 꾸준히 밀고 나가는 그런 분석가도 필요한 겁니다. 다 그러면서 세상에 이런 분석, 저런 분석, 이런 분석, 이런저런 분석들이 나오면서 발전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시대 경영연구소의 음 문화의 역할이 굉장히 크죠. 저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하다.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고 보고 중요한 건 이거예요. 왜냐하면 엄 소장의 경우에는 또 그런 개인적인 희망도 있었겠죠. 기대치가 있었을 텐데 저도 어떤 생각을 했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기준으로 가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선거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이제 한동훈과 이재명의 구도로 가야 된다. 이건 제가 여러 차례 우리 시간에 말씀을 드렸죠. 많은 분들이 이제 머리에 귀에 피가 철철 날 정도로 들으셨는데 저는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로 안 가면 이 선거는 희망이 없다. 그런데 리얼미터 기준으로 혹시 준비가 됐나요? 리얼미터 한번 보여주실 수 있지만 지금 여러 가지 상태조차가 지금 안 좋습니다만 지금 인터넷도 울고 있는 거죠. 이해됩니다.

류병수>
유튜브 자체에 지금 집계가 계속 뭐가 안 되는 것 같아요.

배종찬>
그러니까요. 지금 유튜브도 울고 노트북도 울고

류병수>
지금 5천 명 이상 동접자인데 지금 계속 동접자가 지금 100명, 400명 갔다가 천 명 갔다가 막 이렇게 왔다 갔다 하네요.

배종찬>
보통 제가 오면 7천 명, 8천 명 또 3만 명을 목표로 했습니다만 거기까지는 못 갔네요. 그래서 지난주에 분명히 본 투표일 당일 말씀드렸습니다만 3만 명 동접자가 가면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안타까워요. 근데 여기서 이제 중요한 것은 바로 보여주시죠.
이 정당 지지도를 보면 정당 지지도 아니고 대통령 지지율 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을 기준으로 해서 가면 안 된다. 실제 이제 유권자들이 이 그래프 자료를 보시면 거의 투표 의사를 결정한 시점에 사전투표까지 포함이 지금 36.3%의 긍정 지지율일 때요. 저희 저 때 대체로 이제 의사결정을 했을 겁니다. 36 곱하기 300명 해보세요. 36% 곱하기 300명 몇 명이에요? 108석이에요.

그다음에 정확하게 4년 전에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 지지율이 60%예요. 60 곱하기 300 해보세요. 얼마나 나와요? 180이 그러니까 그대로 가면 그렇게 가면 큰일 난다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그걸 뭐 원해서 그렇게 갔겠습니까? 하여튼 간에 결과가 그렇게 갈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는 36% 곱하기 300명 108석이 돼버린 거죠. 이게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큽니다. 제가 뭐 각종 종교 방송도 다 나가요. 불교방송, 가톨릭 그다음에 CBS 등 다 나가는데 이 방송들에 나가서 특히 이제 불교 방송 가서는 이 108석의 의미를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해석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번뇌와 반성이 필요하다. 그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거 아니겠냐? 물론 우리가 종교적인 부분을 강하게 또 설명을 갖다 붙이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의미로 해석하면서 충분히 결과에 대한 인식과 그것을 또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야 된다. 그런데 중요한 건 여러분들 이제 선거는 끝났어요. 끝났고 중요한 건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느냐? 이게 상당히 이제 중요한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도 그것을 모를 리는 없습니다. 다 예측을 했어요. 사실은 당내에서도 사후적으로 들려오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 한 100석에서 110석 정도를 예상했다는 거예요.

그대로 자체 예상을 한 대로 나온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도 일부러 그랬겠습니까? 그래 국민의힘 집권 여당인데 초치자. 그래 뭐 동훈이 나 보기 싫어서 그냥 초를 쳐버릴 거야. 그렇게 했겠어요? 대통령도 최선을 다해서 부산의 강서구 바로 김도읍 의원의 당선 지역입니다. 여기에 가서 또 사전투표도 했고 대통령도 애를 많이 썼어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도 선거 기간 내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정도로 신경을 썼지만 결국 큰 흐름 자체를 바꾸기는 어려웠다. 이렇게 이제 봐야 될 것 같고 조국혁신당의 부각을 부상을 많은 사람들이 또 점치지는 못했어요.

작년에 한 12월, 11월만 하더라도 아니 무슨 범죄자가 나와서 뭘 의석을 12석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거야. 터무니없죠.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이야기일. 거야 생각했는데 그게 이상하게 꼬이고 또 말려들어 가면서 결과적으로는 12석의 의원을 또 후보자 당선을 배출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도 상당히 국민의힘에는 여러 가지로 치명타였다. 그러니까 1대1 구도로 가야 되는데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은 살짝 뒤로 물러서면서 전면에 조국이 나왔고 측면에서 김부겸, 이해찬이 나와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냥 이재명 정도면 어떻게든 1대1 구도로 갈 텐데 조국이 나오고 이렇게 다자 구도가 되면서 트로이카 체제니 어쩌니 이러면서 그게 막 또 경상도 사람들은 사투리에 또 민감해. 그러니까 막 너그들 쫄았제. 고마 치아뿌라마. 막 이러니까 또 신경이 많이 쓰였던 거예요. 그렇다고 갑자기 안 쓰던 사투리를 한동근 위원장이 쓸 수도 없고 이런 등등이 이번 선거에는 미치는 영향이 컸었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류병수>
최근에 어제 쓰신 칼럼을 봤는데 이게 지금 이번 선거는 윤 대통령과 윤 정부의 패배라고 일단 평가를 하셨습니다.

배종찬>
그거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평가를 하잖아요.

류병수>
이 부분에서 보면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의 역할은 긍정적으로 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뭐 어떻게?

배종찬>
방송을 꾸준히 보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까 우리 방송 애청자분들은 아실 거예요. 제가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면 3월 중순부터는 한동훈 뿜뿜 효과가 사라졌다. 이게 한 3월 15일, 16일을 경계로 해서요. 그러니까 3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조용한 공천을 하죠. 저쪽은 막 차은우 공천 연산군 공천, 비명횡사, 친명횡재. 비명이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것에 대해서는 아 그래도 한동훈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잘한다. 이런 평가가 나왔단 말 이에요.

한동훈의 3S 효과 스마트 그다음에 스피치 그다음에 스타일 이게 됐는데 3월 중순부터 꺾여버렸어. 그게 4가지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황물의 이종섭, 황상무, 물가, 대파 그다음에 이제 이 의대 정원 이게 나와버리니까 이른바 의대 한동원 뿜뿜 효과가 사라졌어. 이게 안타까운 거야. 근데 그러면 그건 다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고 한동훈 위원장은 탓이 없냐? 그러니까 정치가 경험이 많다라는 것은 위기 상황에 조금 노림수가 또 노련미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은 공천으로 막 파장이 되고 이제 거의 엉망진창 집안이 콩가루 집안이 이제 그냥 대폭망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그때 뭐라고 그랬어요? 낙동강 벨트에 김두관 의원이 아이고 우리 낙동강 벨트 죽겠습니다. 다 죽었습니다. 그랬다니까. 근데 그 상황에서 딱 본인은 딱 한발 물러서면서 김부겸 그다음에 이해찬 앞에 전방에는 조국 이렇게 나오니까 이른바 이재명의 리스크가 조금 감춰진 거예요. 가라앉은 거야.

그러면 그때 제가 판단할 때는 한동훈 위원장도 혼자서는 너무 힘들어. 그래서 총동원을 했어야 돼요. 어벤져스 전략 다 불러냈어야 돼요. 이른바 모든 사람 국정운영을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는 버팀목 이른바 도우미 이런 어벤져스를 총동원해서 강원도, 부산 예전에 정의화 전 국회의장 다 불러내야 돼요. 대구에서도 누구, 누구, 누구 대전에서는 강창희 다 불러냈어야 해요. 어벤져스 집단 한 50명을 데리고 한동훈이 진격을 했어야 돼요. 그건 우리 시간에도 얘기를 했죠. 그래서 제가 무슨 얘기 했냐 하면 한 위원장이 그게 필요하다. 엉덩이를 조금 지지율이 딸리는 사람들한테서 다 쳐줘야 한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민주당의 공천이나 이런 걸 보면 조정훈도 한 1만 표 차이로 이겨야 돼. 그런데 599표야.

그러니까 누군가가 탁 쳐줄 수 있어야 되는데 우리 TV조선이 그걸 쳐주지도 못하고 조선일보도 찾을 수가 없고
류병수>
아니 그 언론사가 그걸 왜 쳐줍니까?

배종찬>
그러니까 그런 효과 자체가 전무해. 그래서 그게 상당히 힘들었는데 한 위원장을 탓하기에는 그럼 한 위원장이 잘 몰라서 그랬다. 이런 것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한 위원장도 아쉽죠. 이게 좀 정치 경험이 더 많고 누가 총대를 대신 메서 그런 의사결정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통령도 그렇다고 해서 선거 경험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한동훈 위원장도 선거 경험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소선거구제예요. 소선거구제 그러니까 박수영 의원 말도 틀린 건 아니야. 틀린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니 통계적 의미로만 보면 틀린 게 아닌데 그걸 지금 공개적으로 할 필요 없이 사람들 주변에 그냥 이번에 선거 치르는 의원들끼리 만나서 우리 해물파전에 그냥 이번 선거 복귀하면서 이야기나 좀 나눕시다. 그럴 때 하는 이야기지 공개적으로 그걸 공개되도록 하는 게 아니죠. 더군다나 지금 박수영 의원은 선배가 김기현이잖아요. 두 사람 다 부산 동구를 나왔어요.

류병수>
정연욱 당선인도 부산 동구

배종찬>
동구가 지금 잘 나가 동구동구하는데 동구동당해야 되겠지. 그래서 이제 이런 상황인데 굳이 이런 걸 공개적으로 할 이유는 없는 거죠. 그 이유지. 그러니까 그런 말은 할 수도 있고 그 의미도 상당히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이런 말은 공개적으로 그래서 정치를 능수능란하게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뭐냐 하면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밖으로 안 꺼내놔요. 또는 그 말을 하더라도 아주 사석에 보안이 유지되는 그걸 어디 나가서 떠벌리고 말을 옮기고 그렇지 않은 자리에서만 딱 이야기를 하는 거죠.

류병수>
전문가 입장에서 이렇게 보시면 이번 총선의 결과를 보면요. 이게 보면 이 보수 정당이 3번 연속 총선에서 패한 거는 처음이에요. 민주당이 이름을 안 바꾸고

배종찬>
3연패를 했어요. 이게 지나간 이야기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각 당별로 많은 사람들이 여야 가리지 않고 저한테 컨설팅을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거는 뭐 어디까지나 누구라고 제가 설명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집권 여당에서도 컨설팅을 요청을 해서 배 소장님 어디를 우리가 신경 써야 됩니까? 그 이야기를 제가 정확하게 8개월 전에 딴생각하지 마시고 경기도에만 모든 거를 집중하세요. 경기도에 쏟아부으세요. 그것을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러니까 민생토론회도 한 8개월, 9개월 전에 대통령이 경기도를 돌아다닌다고 그러면 그거 의심할 사람 있습니까?

물론 지금 민생토론회도 의심할 일이 아니에요. 그것도 국정운영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움직이기만 해도 다 의심해 그건 총선용 아니냐? 그거는 지나친 해석인 거고 근데 적어도 경기도가 이렇게 60석 중에서 6석이야. 10분의 1밖에 안 돼. 그러면 적어도 한 8개월 전, 10개월 전에 경기도 특화 전략을 썼었어야죠.

그걸 근데 쓴 게 고작 나오는 게 뭐냐 하면 김포시 서울시 편이 그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단 말이에요. 종합특화 전략을 써야 돼요. 경기도의 젊은 세대들의 유권자를 분석하고 그런 걸 집중적인 밤샘 토의를 통해서 이른바 선거에 관련된 그러니까 선거 지도부는 바뀔 수 있어요. 그 부분을 8개월, 10개월 전에 이미 여의도 연구원에서 이런 전략 보고서가 다 나와야 돼.

그때 여의도 연구원장이 누구였어요? 박수영 아닙니까?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때 그 전략 보고서를 냈었어야 하는 있을지도 몰라 있을 거야. 그걸 했었어야 하는 장본인이 당사자가 바로 박수영 의원이라는 거죠.

류병수>
일단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일단 야권이 승리를 했죠. 소장님 그래서 보니까 어제, 오늘 보니까 친명계에서는 이제 애드벌룬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대표 연임설 그래서 8월에 전당대회가 있는데 이거 출마 수순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배종찬>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당위적으로 하면 안 돼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가 또 민주당 당 대표가 하는 순간 민주당은 완전히 맛이 간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그러면 완전히 사당처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니 대선 패배했던 후보가 고스란히 지역구를 넘겨받아서 무혈입성한 거잖아요. 그런 다음에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렇게 자축위원을 열면서 다시 당 대표 된다. 그럼 뭐예요?

아니 우리가 북한을 비판하는 이유가 뭡니까? 아니 그 비교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 사람의 특화된 과대한 영향력이 지속되는 것을 우리는 독과점이라고 그래요. 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해요. 근데 이번에 그래프 하나 보여주세요. 리얼미터 그래프 보여주세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냐면 이건 소선거구제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경고지 민주당이 잘했다. 민주당이 너무 예뻐 아이고 너무 예뻐 너무 예뻐 너무 좋아.

지지율을 한번 보십시오. 이 정당 지지율은 11일, 12일 실시된 거예요. 민주당 37이야. 33.6이에요. 조국 신당 14.2 이거 잘 보셔야 돼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은 그냥 보수 지지층 그대로 유지가 된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37이죠. 이건 유권자들이 뭐냐 하면 175석의 결과가 나왔지만 야 까불지 마. 이긴 거 아니야 결과는 이긴 걸로 나오지만 이겼다고 생각하면 안 돼.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 돼. 그 이야기예요.

그다음에 조국 혁신당이 14.2잖아요. 제가 이 말씀드릴게요. 2004년에 민주노동당이 제3당일 때 그때 비례 득표가 13.8이에요. 지금 녹색 정의당 한 석이라도 있어요. 없어요.

이번에 없어요. 순식간에 날아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14.2가 나오니까 지금 뭐 동네방네 하면서 느그들 쫄았제? 치아뿌라마. 억수로, 억수로, 억수로, 억수로 한동훈 특검 할 겁니다. 잠깐 반짝하는 거예요. 모든 권력이라는 건 여러분들 잠깐 메시지를 던져준 거예요. 그래서 조국혁신당까지 점수를 준 것은 여러분들 이걸 잘 생각하셔야 돼요. 조국혁신당의 부각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립각도 있지만 이건 이재명 심판이에요.

이거 여러분들 잘 기억하셔야 됩니다. 지금 호남에도 그렇고 여러 군데서 비례투표는 비례 투표는 더민주연합을 앞질렀어요. 아실 거예요.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조국혁신당에 사람들이 몰렸다는 것은 호남도 그렇고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에요. 우리는 이거 이재명 이렇게까지 장악하고 당을 그냥 좌우하고 더군다나 지금 사법 리스크 재판이 잔뜩 걸려 있는 사람이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8월부터는 이제 22대 국회 출범합니다.

175석의 의석을 가지고서 항해를 해 나가야 하는 선장이 이재명 대표 또 이재명? 또 재판? 또 윤석열 대통령 특검법? 특검법, 특검법, 특검법 여러분들 정말 무서운 건 뭐냐면 저는 오히려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면이 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회가 왔다. 왜?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민심을 얻고 제가 계속 이야기하는 게 뭐냐 하면 2022년 3월 10일부터 제가 했던 이야기예요. 지지율을 올려라. 당선자인데 당선자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해요. 지지율을 올려라. 지지율을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오바마는요. 그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금도 바이든이 울며불며 매달리는 사람이 누굽니까? 오바마. 가서 오바마 오직 바라고 마음먹으면 나 좀 도와줘. 오바마 이러는 거예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기회가 왔다. 역사는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저는 여소야대 국면이고 이재명 조국이 끊임없이 특검법을 이야기하는 상황 속에서 국민 지지율을 55~60%까지 끌어올리고 정권 재창출을 했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은 위대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윤 대통령에게 기회가 왔다.

이 여소야대 국면에서 엄청난 야권의 거센 공격을 받을 텐데 그걸 딱 이겨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2027년 대선이죠. 그때 지지율이 윤석열 대통령이 목표를 세워야 될 건 뭐냐 하면 저는 전광판 안 봅니다. 그거 왜 봅니까? 보십시오. 전광판을 안 보셔도 되고요. 전광판은 보지 마십시오. 여론조사 결과를 보십시오. 그래서 그 여론조사 결과와 우리 강펀치, 류펀치, 베펀치를 보십시오. 그래서 2027년 1월 1일 여론조사에서 한국 갤럽 기준으로 55%를 목표로 하십시오. 그러면 저는 위대한 대통령이 된다. 대통령 지지율이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에 55%잖아요. 그럼 거의 저는 100% 가까이 정권 재창출이 됩니다.

그러면 국민들은 2027년에 그 숱한 논란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조선의 류펀치, 강펀치, 베펀치를 보면서 지지율을 55%까지 끌어올리고 정권 재창출을 해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역사에 길이길이 남습니다. 내가 그거 한 번도 안 빠지고 봤어요. 강상구는 나오지도 않더라. 자 우리 그거 보면서 가자. 고! 저는 그것만 되면 윤 대통령이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걸 단호하게 하느냐 못하느냐? 저는 할 거라고 봐요. 해야 되고 국민들을 위해서 아니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란이 이스라엘을 본토 폭격을 하는 상황에서 지금 트럼프가 다시 등장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대통령 망하면 좋아요? 아니 대통령 망하면 좋아요? 대통령이 잘 돼야죠. 그래야 나라가 잘되고 우리 후손들이 잘되고 100년 뒤에 이 땅에 태어나는 자손들이 그래도 우리 선배들이 우리 선조들이 잘해서 우리가 이만큼 사는구나. 전 세계 랭킹 2위 국가 통일도 시켜버리고 그걸 원하지 않겠어요?

류병수>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원래 질문은 이재명 대표가 저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할 걸로 보거든요.

배종찬>
저는 저도 그렇게 봐요.

류병수>
그렇게 되면 일단 또 22대 국회는 야권이 압도적인 의석을 가지고 출발할 텐데 벌써부터 국회의장은 야권에서 가져갈 거고 거기다가 법사위원장까지 가져가겠다고 지금 벌써부터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뭐 이렇게 되면 뭐 22대 국회도 계속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특검법으로 시작해서 특검법으로 끝나는

배종찬>
힘들 거예요. 그러니까 이 민주당의 관성. 그러니까 지금 더군다나 친명 체제거든요. 더군다나 또 22대 국회 초반에는 6월, 7월, 8월에는 선명성 대결이에요. 왜냐하면 이 특검 대결을 안 하면 조국도 그렇고 이재명도 그렇고 어려워져요. 그러면 두 사람이 서로 난리야. 서로 그냥 강성 발언을 쏟아낼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이런 상황에서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 못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시지가 현실화 폐지 다 무산됩니다. 모든 게 도로 아미타불 되고 계속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든 말든 특검법은 계속 올라갈 거예요. 이태원, 해병대 서울 양평. 그러니까 끊임없는 정쟁으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을 거예요.

저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냐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여론으로 가야 돼요.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점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은 매우 중요한데 저는 대통령 비서실장은 눈치 보지 마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여러분 대통령과 가장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어야 되지 자꾸 어떤 소설을 쓰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이건 해프닝이고 될 수도 없어 당장 박지원, 추미애가 가만히 있겠어요? 될 수가 없는 구조를 그냥 상상에 의해서 상상력으로 추진한다. 이건 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알아서 하세요. 그거는 야권에서 뭐라고 할 수가 없어. 그래서 저는 장제원도 좋다. 오히려 장제원 의원이 이전에 TV조선에서도 같이 방송을 많이 했지만 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에요. 적어도 대통령과 가깝다고 해서 할 이야기를 못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현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요. 장제원 의원은 여의도 고등학교 올라갔죠. 장재원 의원은 그걸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두 번째는 저는 국무총리는 정말 야당에서 꼼짝도 못 하는 카드를 빼 들어라.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뭐냐 하면 정치적인 카드로 접근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정치적인 카드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실패합니다. 왜 정치적인 인물을 갖다 대면 그게 누구를 만족시키겠어요?
그러지 말고 국민들이 만족시킬 사람을 갖다 놓으세요. 국민들이 만족시킬 사람.

류병수>
어떤 카드가 있을까요?

배종찬>
물론 하고 싶죠. 하고 싶어요. 국무총리 제가 그동안 제대로 이제 직업이 변변한 게 있었나요? 국무총리 하면 국무총리 지명받은 것만 해도 이게 감이. 대단해 그러면 우리 류펀치가 그럴 거 아니야 국무총리 지명을 받은 배종찬 소장님 나왔습니다. 이거 저는 죽을 때까지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우려먹겠죠. 근데 저는 그것보다 제가 오늘 추천하는 인물은 저 시간이 다 돼가기 때문에 빨리 말씀 저는 박용만

제가 칼럼도 썼어요. 그래서 지금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냐. 저는 왜 이 사람이냐 하면 이거는 빼도 박도 못해 왜 저는 이 카드가 좋아하면 여러분들 그냥 재벌로 생각하면 안 돼요. 이 사람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까지 역임을 한 두산그룹의 전 회장이죠. 근데 박용만은 더군다나 류병수 기자도 이래저래 알 거예요. 그런데 참 소탈하고 그렇죠 심지어는 경차를 이거 정말 차 너무 좋다라고 하는 사람일 정도로 누구와 이야기를 하더라도 거침이 없고 어떤 장벽이 없는 인물이에요.

박용만>
그리고 아침마다 잔치국수 드시고 출근하시는 분

배종찬>
저는 정말 좋은 게 뭐냐 하면 야당에서도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상당히 엘리트죠. 보스턴에서도 공부를 했는데 이 사람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이에요. 심지어는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 같은 데 보면은 친이재명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예요. 그러면 그런 사람을 야당에서 반발하겠어요? 더군다나 국민 여론조사를 했는데 65%가 찬성이야. 그러면 나는 반대 야당에서 반대 못한다고 봐요. 정치적인 인물은 할 수 있어요. 여론과 상관없이 아 저 사람은 안 돼. 저 사람이 예전에 그런 발언 했잖아. 그게 아니야.

이 두산그룹의 박용만 전 회장 55년생인가 그럴 거예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나이는 많지만 체력도 좋아. 그러면 저는 다른 사람보다도 박용만. 저는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많은 걸 쳐주세요.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윤석열이잖아요. 그런데 박용만 숫자도 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상당히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이 박용만인데 칼럼을 나밖에 안 써서 근데 그 칼럼의 조회수가 무진장 높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박영선인데 이름 두 글자만 바꾸자고요. 박용만으로 김용만 아닙니다.

류병수>
한번 칼럼을 저는 진짜 제가 웬만하면 다 읽어보는데 소장님 칼럼을 제가 이번 것만 못 읽어봐서 죄송하고요. 제가 한번 다시 한번 읽어보고 저도 한번 또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상하게 유튜브가 이 서버가 그래 중간에 한 30분 40분 방송 시작하고 한 10분 정도 있다가 서버가 이상해져가지고 저희 방송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도 다 조회수 집계가 지금 0으로 갔다가 2로 갔다가 3으로 갔다가 100으로 갔다가 차라리 뭐 한 2만, 3만으로 한번 올라갔다가 이렇게 오류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2, 3으로 오류가 나가지고 참 황당한데요.

배종찬>
괜찮습니다. 우리 의견은 많이 얘기를 하셔서 그러니까 박용만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으시면 될 것 같아요.

류병수>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도 굉장히 많이 참여해 주시고 제가 보기에는 체감적으로는 오늘 한 5천 명 정도는 동접자가

배종찬>
이상이겠죠.

류병수>
이상인 것 같은데요. 다 배종찬 소장님과 조정훈 의원님의 공의라고 생각을 하고요.

배종찬>
제가 봤을 때는 지금 7,419명을 지나고 있어요.

류병수>
그렇습니까? 역시 인사이트가 있으십니다. 그래서 오늘 또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 주에 또다시 한번 찾아뵙고 또 다음 주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사실 또 그 얘기를 좀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술자리 이거 왜냐하면 이재명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해서 구속되기 전에 제가 법조팀장이었는데 이때 기사를 제가 기사를 썼었거든요.

배종찬>
그렇죠. 단독이었죠.

류병수>
그래서 이 상황을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이분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걸 내용을 좀 설명해 드리고 싶었는데

배종찬>
근데 이건 계속돼요. 그래서 다음 주 다다음 주 그다음 주 계속됩니다.

류병수>
다음 주에 제가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게 검찰에서 아마 조만간에 얼마나 이게 거짓말인지를 아마 밝힐 예정이니까 이 내용에 대해서 제가 자세하게 다음 주쯤이나 해서 설명을 한번 올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 주에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얘기를 해 주실지 기대가 큰데요. 다음 주에 꼭 뵙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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