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인 지난 24일 예매율 90%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영화관 모습. /연합뉴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개봉일인 전날 82만1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당일 관객 수를 가리키는 오프닝 스코어가 지난해 천만 영화 반열에 든 '범죄도시 3'(74만여 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범죄도시' 시리즈로는 최다 기록이다.
개봉 이틀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4'의 파죽지세에 '파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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