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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제아트페어 '아트부산' 개막…20개국 129개 갤러리 참가

등록 2024.05.09 18:24 / 수정 2024.05.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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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거래시장(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24'가 9일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이날 오후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13회를 맞은 올해 아트부산에는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지난해 22개국 145개 갤러리가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다소 줄었다.

국내에서는 가나아트, 조현화랑, PKM갤러리, 국제갤러리, 학고재 등 대형 갤러리들 대부분이 부스를 냈다.

해외에서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소시에테, 탕 컨템포러리 아트, 화이트스톤 갤러리, 에프레미디스 등이 국내 컬렉터와 관객들을 만났다.

부산 문화예술공간과 지역의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하는 부산아트위크 행사도 함께 열린다.

부산 지역 내 문화 공간과 돼지국밥, 전통 칼국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 리조트·호텔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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