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손가락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수원의 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16개월 여자 아기의 왼손 손가락이 끼었다.
당시 아이를 안고 있던 보호자가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뒤 사고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는 왼손 손가락 마디 일부가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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