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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렘린궁 "푸틴, 16일부터 中 국빈방문…하얼빈도 방문"

등록 2024.05.14 16:54 / 수정 2024.05.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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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크렘린궁이 14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개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라며 베이징과 하얼빈 2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또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에서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문제, 주요 국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중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모스크바를 떠나 17일까지 중국에 머무를 전망이다.

앞서 TV조선은 지난 8일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과 하얼빈 방문 계획을 단독 보도하면서, 이를 대비해 하얼빈시가 소련군 기념비를 보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08/20240508901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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