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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뉴스 9' 헤드라인

  • 등록: 2024.05.21 21:04

1.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습니다.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 행산데, 민주당은 국회에 농성장을 만들고, 규탄 대회에 들어갔습니다.

2. 외교부가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우리 측이 영부인 방문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생트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재영 목사 등 방문객을 인솔한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가수 김호중이 취재진을 피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모레 예정된 공연은 주최 측이 수수료 없이 환불해주기로 하면서 취소표가 쏟아졌습니다.

5. 정부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이달 말 면허정지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협은 대통령실 관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6.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견주가 훈련비를 내지 않은 개들에게는 밥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7. 서울대에서 이른바 'n번방'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동문을 비롯해, 지인을 상대로 불법 성착취물을 만들어 퍼뜨린 서울대 졸업생 2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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