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정식 사령탑을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소속팀 토트넘의 호주 투어 일정에 동행한 손흥민은 21일 기자회견에 나와 대표팀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내 역할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라면서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공을 가져다 줄 확실한 인물이 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기 사령탑인 한국인 지도자와 외국인 지도자 중 어느 쪽이 낫냐는 물음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손흥민은 "다 장단점이 있다"면서도 "한국인 지도자는 한국 문화를 잘 알지만 경험이 부족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정규 시즌은 끝났지만, 손흥민의 일정은 빽빽하다.
호주에서 뉴캐슬과 친선 경기를 치른 뒤엔, 대표팀의 주장으로 돌아온다.
손흥민은 다음달 3일 대표팀에 합류한 뒤 7일과 11일 싱가포르, 중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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