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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전북대 '증원 학칙' 부결…교수 반발

등록 2024.05.23 07:37 / 수정 2024.05.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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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와 전북대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경상국립대 교수들은 어제 평의원회를 열고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138명으로 늘리기로 한 학칙 개정안을 논의했는데 과반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전북대 교수들도 의대 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이들 교수는 "현재 시설과 교수진으로는 의대 증원이 교육 환경을 훼손한"며 증원 방침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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