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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하 언제?' 안갯속 美 기준금리에 코스피 2680대 '후퇴'

등록 2024.05.24 16:44 / 수정 2024.05.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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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는 34.21포인트(1.26%) 하락한 2,687.6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7.17포인트(0.85%) 내린 839.41, 원/달러 환율은 7.1원 오른 1,369.5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680대까지 밀렸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4.21포인트(1.26%) 내린 2687.6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조 239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6억 원, 8523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3.07%), SK하이닉스(-0.70%), LG에너지솔루션(-1.66%), 현대차(-1.47%), 삼성바이오로직스(-2.47%), 셀트리온(-1.96%) 등의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17포인트(0.85%) 하락한 839.41에 마감했다.

개인은 32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 원, 3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367.5원에 장을 닫았다. 이날 환율은 전장 종가보다 6.6원 오른 1369.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371.90까지 올랐다. 환율이 1370원대를 터치한 것은 지난 13일(장중 고가·1373.10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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