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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서 北핵·미사일, 日납북자 논의"

등록 2024.05.24 21:35 / 수정 2024.05.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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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해 긴밀한 의사소통을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해 한중일이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경제 질서 유지·강화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며 "실천적 대응 공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3국이) 여러 과제에 대해 흉금을 터놓고 논의해 폭넓은 분야에서 미래 지향의 실무 협력 추진에 (의견을) 일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공동문서를 발표하는 데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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