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기시다 총리는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해 한중일이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경제 질서 유지·강화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며 "실천적 대응 공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3국이) 여러 과제에 대해 흉금을 터놓고 논의해 폭넓은 분야에서 미래 지향의 실무 협력 추진에 (의견을) 일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공동문서를 발표하는 데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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