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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시흥동서 버스 2대·택시 2중 추돌 …5명 경상

등록 2024.05.25 09:43 / 수정 2024.05.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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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해있던 버스와 택시에 다른 시내버스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밤 9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서 있는 택시를 버스가 뒤에서 추돌해, 이 충격으로 택시가 앞에 있는 버스를 들이받는 2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과 버스 승객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반파된 택시에서 승객을 구조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인원 47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했다.

택시를 들이받은 버스기사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를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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