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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행 중 순찰차량서 '불'…버스·택시 추돌로 6명 부상

등록 2024.05.25 19:18 / 수정 2024.05.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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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주시 인근 국도에서 순찰차에 불이나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서울 시흥동 버스 정류장에선 버스와 택시가 추돌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안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터널 앞 갓길에 멈춰선 순찰차량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은 가까스로 몸을 피했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경기도 광주시 인근 국도 3호선을 주행하던 순찰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경찰차가 운행 과정에서 혼자 불이 붙었나봐요. 저희도 조사는 해봐야 될 것 같거든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현장 주변 도로에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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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뒷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시흥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뒤에 정차한 택시를 뒤따르던 버스가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과 버스 승객 5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이제 블랙박스나 추돌한 버스 운전기사 통해서 사고 원인 관계는 확인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최초 추돌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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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 방파제로부터 1.5km 떨어진 지점에서 레저보트가 침몰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 1명과 바다 탐험에 나선 다이버 10명은 무사히 구조돼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TV조선 안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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