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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심 난투극' 대응훈련…첨단 장비 동원

등록 2024.05.27 08:43 / 수정 2024.05.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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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일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일대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장해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건을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이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차 없이 통과하는 우선 신호시스템과 CCTV와 드론을 통해 용의자와 수배 차량을 실시간 검색하는 '과학 치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홍기현 / 경기남부경찰청장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 치안과 압도적 물리력을 현장에 적용해서 범죄를 진압하는 스마트 FTX(야외기동훈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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