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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의 피자 마스터, 산나물 이용한 '한식 피자' 만든다
SPC 베라 한남점서 이틀간 행사등록: 2024.05.30 11:54
수정: 2024.05.30 12:43
뉴욕 최고의 피자 마스터가 국내 식재료들을 이용한 환상적인 피자 요리를 선보인다. TV조선 서울 푸드페스티벌이 기획한 '피자 카니발'(The Pizza Carnival)이 오늘(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SPC 베라 한남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9시까지로 '뉴욕 최고의 피자'(1999), '미국 최고의 피자 가게 25곳'에 이름을 올린 피자 마스터 로베르토 카포루시오(Roberto Caporuscio)와 여동생 그라지엘라 카포루시오(Graziella Caporuscio)가 참여한다.
로베르토 카포루시오는 어제(29일) SNS를 통해 자신의 시그니쳐 메뉴인 '사브리나'(Pizza Sabrina)와 '라구 나폴리타노'(Pizza Ragu Napoletano)를 이틀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한 친환경 산나물을 이용한 'K 포레스트 피자'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늘 행사를 위해서 한남 베라 직원들도 총출동해 카포루시오와 요리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피자 카니발' 행사는 TV조선 서울 푸드페스티벌이 발행한 피자 티켓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현장을 방문해 직접 결제로도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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