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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단독 원(院) 구성 으름장…민심 외면 탄핵 공세만"

  • 등록: 2024.06.01 오후 14:51

국민의힘은 1일 22대 국회 원(院) 구성과 관련, "야당이 단독으로 원 구성 안건까지 처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 7일 원 구성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법은 제정 당시부터 '여야의 합의'에 기초하고 있다. 그런데도 상대를 겁박하는 것은 국회법을 완전히 '오독'한 것이며 그 정신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또 범야권이 '채상병특검법' 재추진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국회 시작부터 민생은 외면한 채 탄핵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개원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국회를 버리고 밖으로 나가 정쟁에 불을 지피는 것인가"라며 "안타까운 사건마저 본인들의 정치공세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겨냥하는 무도한 행태를 그만 멈추라"고 촉구했다.

호 대변인은 "협치가 아닌 공세를 선택하며 선동을 시작한 민주당은 그 무엇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은 민주당의 행태에는 국민도 민심도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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