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제공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살 아동 1명이 무릎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다른 10살 아동과 9살 아동이 발과 목 등에 통증을 느끼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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