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서울 아파트값 강세에…9억원 초과 거래 비중 절반 넘었다

  • 등록: 2024.06.06 오전 09:35

  • 수정: 2024.06.06 오전 09:37

지난달 2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들어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집계 결과 현재까지 신고된 2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7,450건 가운데 9억원 초과 거래는 3,885건으로 52.1%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의 절반이 넘었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지원이 6억원 이하로 축소됐던 작년 4분기에는 6억원 이하 거래가 크게 늘면서 9억원 이하 비중이 56.3%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4%대로 안정되면서 전반적인 매수심리가 회복되며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커지고 있다.

2분기 들어 10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4건이 팔리는 등 고가주택 거래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