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 /AP=연합뉴스
지난해 9월 이후 일곱 차례 연속 금리를 묶었다.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5.10%로 제시해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당초의 세 차례에서 크게 줄어든 한 차례가 됐다.
위원 19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올해 인하가 없을 것으로 봤다
9월의 금리 인하 전망도 11월이나 12월로 늦춰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로 내려온다는 확신 없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은 미국 금리와 2%P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늦춰지면서 한국은행의 인하도 일러야 4분기, 경우에 따라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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