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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 날개 단' 애플, 종가 기준 5개월 만에 시총 1위 복귀

등록 2024.06.14 08:41 / 수정 2024.06.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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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연합뉴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복귀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55% 오른 214.24달러(2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 주가는 지난 10일 'AI 전략'을 발표한 이후 11일부터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 기간에만 11% 올랐다.

시가총액도 3조 2,850억 달러(4,526조원)로 불어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당분간 MS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은 지난 10일 아이폰과 애플워치, 맥 등 애플의 모든 기기에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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