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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마지막 시민아파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등록 2024.06.17 08:48 / 수정 2024.06.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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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54년이 된 서울 회현 제2시민아파트가 남산 전망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시민아파트는 1970년대 서울 시내 무허가 건물 정비를 위해 국공유지에 지은 공동주택으로, 회현 제2시민아파트가 서울에 남은 마지막 시민아파트입니다.

서울시는 이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이 자리에 전망공원과 테라스, 북카페와 휴게라운지 등이 마련되는 지하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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