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오늘 33도 안팎 무더위…경기·전남·영남 폭염주의보

등록 2024.06.18 08:25 / 수정 2024.06.18 08:29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전남, 영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산 35도 밀양은 36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주 후반에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에는 5~1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밤 비가 시작돼 다음 주까지 내리겠습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 서울의 모기 예보 단계가 2주 연속 가장 높은 단계를 기록할 정도로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른 봄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최근 기온까지 높아진 것이 큰 원인입니다.

기는 체온과 냄새에 민감해서 대사기능이 활발한 아이나 건강한 사람이 잘 물리는데, 화장품이나 향수 등 강한 향을 피하고 샤워로 체온을 낮춰주는게 좋습니다.

또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 뿌려서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계피와 허브 향을 모기가 특히 싫어하는데 주머니로 만들어 집안 곳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 이나엘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