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이마트, 빌리엔젤 협업 조각 케이크 3천원대 판매

  • 등록: 2024.06.20 16:36

  • 수정: 2024.06.20 16:36

/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 디저트류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신상품 13종은 케이크 10종과 그릭 요거트 3종으로 디저트 전문 브랜드 빌리엔젤과 그릭데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마트는 빌리엔젤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 전용 브랜드인 빌리엔젤 홈카페를 단독으로 런칭한다. 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30 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실제 매장에서 6000~8000원대에 판매되는 디저트를 이마트 델리 전용 상품으로 구현해 개당 3480원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밀크 크레이프', '딸기 크레이프', '우리쌀 제주 당근 케이크', '우리쌀 레드벨벳', '복숭아 쌀롤케이크' 등이 있다.

인기 상품인 '레드벨벳'과 '당근케이크' 등은 2입 구성이 5980원으로 고품질 케이크 한 조각 당 3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이 가벼운 한끼 식사대용 또는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릭데이' 협업 상품 3종도 추가됐다.

그릭데이는 2016년부터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국내 1세대 그릭 요거트 전문 브랜드다.

이마트 협업 상품 3종은 토핑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니 그릭요거트(그래놀라/바나나 그래놀라/망고)' 3종으로 각 3980원에 판매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