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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한낮 '30도 안팎' 더위…제주·전남 남해안 장맛비

등록 2024.06.25 21:52 / 수정 2024.06.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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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맛비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 전남 남해안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비가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서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과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와 남부에 최대 150mm 이상으로 양이 많겠고요.

그 밖의 제주에 50~100mm, 남해안에도 최고 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덥겠고, 전남과 경남의 자외선 지수가 '위험'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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