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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청역 사고 조문 오세훈 "사회재난…가능한 모든 지원"

등록 2024.07.02 17:42 / 수정 2024.07.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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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희생된 직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의한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시청역 사고로 희생된 시청 공무원 2명의 빈소를 차례로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공무원 윤모씨(31)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령자, 초고령자 운전면허 갱신에 있어 어떤 보완 장치가 필요한지 사회적인 논의가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청 청사운영팀장 김모씨(52)의 시신이 안치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고인을 추모했다.

오 시장은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회재난"이라며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구호금과 장례비는 물론이고 서울시민을 위한 시민 안전 보험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차질 없이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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